산자부 공모 선정...147억원 투입 미래차 핵심 시설 마련
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47억원(국비 50억·도비 29억·시비 67억·민간 1억)을 투입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는 게 핵심이다.
시는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열관리시스템 성능평가 장비 4종 구축 △열관리 부품전환 기술사업화패키지 및 부품개발 애로기술지도 △지역연계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사업은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인제대학교가 참여한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지역 자동차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미래차로의 업종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분야의 산업통상자원부 예산 반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시스템’은 차량의 실내 온도, 습도 등 탑승자의 쾌적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열관리기술과 파워트레인 등의 냉각, 예열(Warm-up) 관련 기술로 미래모빌리티의 주행거리 향상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기존 내연기관 부품기업들은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통합 전문기업으로 전환하고, 지역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미래차 대중소 기업이 연계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가 들어서는 명동일반산업단지 미래자동차클러스터에는 오는 11월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가 준공될 예정이어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지원 내용은 다음 달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gncar.gntp.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 1200여개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문기업 전환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왔다”며 “미래자동차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지역 자동차기업이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이 사업은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47억원(국비 50억·도비 29억·시비 67억·민간 1억)을 투입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는 게 핵심이다.
시는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열관리시스템 성능평가 장비 4종 구축 △열관리 부품전환 기술사업화패키지 및 부품개발 애로기술지도 △지역연계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사업은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인제대학교가 참여한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지역 자동차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미래차로의 업종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분야의 산업통상자원부 예산 반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시스템’은 차량의 실내 온도, 습도 등 탑승자의 쾌적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열관리기술과 파워트레인 등의 냉각, 예열(Warm-up) 관련 기술로 미래모빌리티의 주행거리 향상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기존 내연기관 부품기업들은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통합 전문기업으로 전환하고, 지역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미래차 대중소 기업이 연계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가 들어서는 명동일반산업단지 미래자동차클러스터에는 오는 11월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가 준공될 예정이어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지원 내용은 다음 달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gncar.gntp.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 1200여개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문기업 전환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왔다”며 “미래자동차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지역 자동차기업이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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