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12일부터 5월 2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김영희 작가의 초대전 ‘Flora, Fractus(플로라, 프랙투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캔버스 가득 채운 꽃과 식물을 통해 자연과 인간, 그리고 관계 맺음을 형상화하고 있는 김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제목 ‘플로라, 프랙투스’에서 플로라는 꽃의 여신, 프랙투스는 프랙탈의 어원이자 조각을 뜻하는 말이다. 이는 꽃과 식물을 소재로 무한히 복제되는 자연 이미지를 마치 프랙탈 아트처럼 표현한 김 작가의 작품을 의미한다.
김 작가의 주요 작품은 자연과의 대화를 의미하는 ‘Communication with nature’ 시리즈다. 작품을 통해 눈부시게 아름다운 꽃의 이미지에 압도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원과 뻗어나가는 식물 줄기의 형상은 관람객에게 자연 속에 파묻힌 것 같은 감각을 선사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품 속으로’ 셀카 찍기를 비롯해 핸드폰으로 참여하는 재미있는 현장 활동, 컬러링 등이 마련된다. 이 중 ‘작품 속으로’ 셀카 찍기는 현재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안내 또는 스노우 카메라 앱에서 ‘플로라, 프랙투스’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전시는 캔버스 가득 채운 꽃과 식물을 통해 자연과 인간, 그리고 관계 맺음을 형상화하고 있는 김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제목 ‘플로라, 프랙투스’에서 플로라는 꽃의 여신, 프랙투스는 프랙탈의 어원이자 조각을 뜻하는 말이다. 이는 꽃과 식물을 소재로 무한히 복제되는 자연 이미지를 마치 프랙탈 아트처럼 표현한 김 작가의 작품을 의미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품 속으로’ 셀카 찍기를 비롯해 핸드폰으로 참여하는 재미있는 현장 활동, 컬러링 등이 마련된다. 이 중 ‘작품 속으로’ 셀카 찍기는 현재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안내 또는 스노우 카메라 앱에서 ‘플로라, 프랙투스’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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