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8일 자체 운영하는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G-Space@East)‘에서 ‘예비·초기 창업기업 IR라운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양산시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역량 강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예비초기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사(베이스켐코리아, 인트, 키토라푸드, 태성시스텍, 핏코, 플로우랩, 자리어때, Foron, Q‘PIN, 뉴닷츠)가 참여해 각 기업의 기술혁신성과 시장진출 전략을 담은 IR(투자제안) 피칭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 5개 투자사가 참석해 기업별 사업 모델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1 대 1 투자상담회에서는 실제 투자 검토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마련됐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 기업들에게 사업화지원금 1000만 원,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창업교육, 투자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자체 운영하는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G-Space@East)‘에서 ‘예비·초기 창업기업 IR라운드’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