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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교관련 비리, 발본색원해야
급식비리 등 학교를 둘러싼 각종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방과 후 학습과 관련된 비리가 불거져 충격을 금할 수 없다 학교장이 방과 후 학습강사들로부터 상습적으로 금품을 받아오다 도교육청의 감사에 적발돼 해임되고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것
경남일보   2017-02-23
[사설] 조합장·임직원 등이 한통속이 된 거제수협 부당대출
경남지방경찰청 해양수사대가 불구속 입건한 거제수협의 조합장 등 임직원이 관련된 거액의 부당대출은 생선가게를 고양이에게 맡긴 꼴이다. 경찰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거제수협조합장 김모(52)씨 등 임직원 9명을 불구속 입건에 앞서 부당 대출
경남일보   2017-02-23
[사설] 주민등록번호 무차별 수집방지 정부 의지에 달렸다
개인별 주민등록번호가 노출된다는 것은 어떤 면에선 집을 털리는 것보다 불안하고 예민한 문제다. 단순 일련번호로 돼 있는 외국의 사회보장번호와 달리 우리의 주민등록번호는 13자리 숫자만으로 생년월일과 출생지를 바로 알 수 있다. 주민등록번호를 국가기관이
경남일보   2017-02-22
[사설] 시의회 마구잡이 ‘예산칼질’, 제대로 따져보기는 했나
지방의회가 정확한 예산심사를 통해 혹시 선심성이나 낭비가 되는 예산항목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할 책무와 권한이 주어졌음에도 이를 방기한다면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마저 저버리는 행위다. 하나 집행부가 편성한 예산을 무조건적으로 삭감한 것은 바람
경남일보   2017-02-22
[사설] 교통사고 위험 함정단속, ‘재수 탓’ 돌리기 일쑤다
이동식 카메라를 이용한 경찰의 이른바 ‘함정단속’이 여전하다는 운전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또 교차로나 비보호 좌회전 구간 인근에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순찰차를 주차하거나 몸을 숨겼다가 위반차량 발견시 도로로 나와 단속을 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경남일보   2017-02-21
[사설] 도로변 소음 및 진동피해, 철저히 대처하라
수십톤이나 되는 대형트럭이 좁은 도로를 오고 가면서 내는 소음과 진동, 먼지로 주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주식회사지만 공기업적 성격을 가진 한국남동발전의 40t 규모 석탄재운반 ‘벌크트럭’이 운행하면서 발생하는 피해에 따름이다. 고성군 하이면
경남일보   2017-02-21
[사설] FDA 지정해역 실사에 민관 힘 모아야
하늘을 나는 날짐승엔 AI, 땅엔 구제역에 이어 바다엔 노로바이러스가 우리의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초등 대응에 실패한 AI는 가득이나 어려운 서민경제에 주름살을 늘게 했다. AI는 지난해 12월 24일 발생해 닭과 오리 3300만여 마리를 살처분했으
경남일보   2017-02-20
[사설] 진주의회, 의장 독단·자중지란 끝내고 추경 편성하라
93억원이란 대규모 예산 삭감으로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진주시의회가 이인기 의장의 독단적인 의회 운영에 시의원들의 반발이 거세다. 특히 일부 의원들이 ‘추경을 빨리하자’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자 이 의장이 회의규칙을 내세워 이를 허
경남일보   2017-02-20
[사설] 풍수해보험 주민에 적극 알려야
지난해 ‘9.12지진’과 태풍 ‘차바’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경남 부산 울산지역의 풍수해보험(주택) 가입 평균증가율이 직전연도 대비 62%로 나타났다. 피해가 심했던 울산에선 무려 737%가 증가했고 부산은 67%, 경북은 60%, 경남은 22%
경남일보   2017-02-19
[사설] 지방분권, 이번에는 결실 거둬야
조기대선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선후보들 대다수가 지방분권형 개헌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경험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를 극복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지방분권형 개헌이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수차례 개헌의 필요성은 대두됐지
경남일보   2017-02-17
[사설] 김해신공항 소음대책, 종합적으로 하라
김해신공항 소음으로 김해시가 지난 15일에 시민, 사회단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 소음체험을 통해 피해 대비책에 나섰다. 항공기 소음 대비책은 공항 이전 외에는 어쩌면 없을 지도 모른다. 오래전 일본도 도심의 고베공항을 소음 때문에 바다 위에 간사이 공
경남일보   2017-02-16
[사설] 2심서 무죄 받은 홍 지사의 정치인생 급반전
홍준표 경남지사가 16일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됨으로써 정치인생이 급반전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자유한국당 당원권이 정지되어 있고, 대법원의 최종심이 남아 있으나 서울고법 형사2부의 2심에서 무죄선고로 대선 도전과 도지사 3선 도전의 길도 열리게
경남일보   2017-02-16
[사설] 취지 좋은 간호·간병 책임서비스 확대해야
경남의 간호·간병 책임서비스 제공병상이 전국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간호사가 환자의 간호와 간병까지 전담하는 제도로 시행 3년차를 맞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새누리당)이 복지부에서 받은 간호·간병
경남일보   2017-02-15
[사설] 가야고분군 3곳 세계유산 등재 기대 크다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2011년부터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공동등재를 논의해온 경남도, 경북도, 김해·함안·고령 5개 광역·기초지자체가 ‘가야고분군 공동세계유산추진단’을 발족, 본격적인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나섰다. 가야는
경남일보   2017-02-15
[사설] 해빙기 안전에 만전을
계절은 입춘을 지나 우수를 앞두고 있다. 남녘에선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것을 보면 봄이 가까이 온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곧 언 땅이 녹으면서 해빙기를 맞는다. 해마다 이즈음이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한다. 비탈길 경사면 석벽이
경남일보   2017-02-14
[사설] 취지 살리도록 까다로운 주민소환 요건 완화해야
단체장, 지방의원 등 선출 공직자의 독단과 비리, 실정(失政)을 주민이 직접 견제하려는 현행 주민소환법이 까다로운 제도로 인해 해임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광역단체장은 투표권자 총수의 10%, 시장·군수·구청장 15%, 지방의원 20% 이상을
경남일보   2017-02-14
[사설] 도내 9개 시·군 인구감소 이미 ‘심각’ 단계다
경남도내 지자체가 인구증가 시책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지자체들의 인구증감 희비가 엇갈렸다.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양산시를 비롯해 진주시, 거제시, 김해시, 밀양시, 창녕군, 거창군, 산청군 등 8곳은 인구가 증가한 반면 창원시, 합천
경남일보   2017-02-13
[사설] 진주시의회, 한 달 넘도록 예산 삭감논란 낯 뜨겁다
진주시의회의 올해 예산 무더기 삭감사태로 논란을 빚고 있지만 한 달이 넘도록 별 다른 진척이 없자 시민들의 시선이 따갑다. 사업에 대해 타당성 검토 없이 무차별 일괄 삭감했다는 것은 집행부 예산심사란 고유권한을 의회 스스로가 포기한 것이다. 시민들은
경남일보   2017-02-13
[사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의무 규정화돼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이전한 공공기관이 해당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시·도에 소재하는 지방대학 출신 인재를 우선 선발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는 공공기관
경남일보   2017-02-12
[사설] 지방자치·지방분권 화두 외면해선 안돼
1991년 지방자치제가 부활됐고, 1995년에 광역 및 기초단체장을 주민이 직접 선출하는 등 민선시대가 시작됐다. 벌써 지방자치시대가 개막된 지도 25년을 훌쩍 넘겼다. 그렇지만 완전한 지방자치 실현은 여전히 멀다. 여전히 ‘반쪽자치’, ‘2할 자치’
경남일보   20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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