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2,06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천왕봉] 점입가경인 한국당 vs 바른당 싸움
이수기(논설고문)
요즘 여야 간 또는 야야 간의 정치가 막가고 있다. 들어본 적 없는 극언이 난무하고 상대를 향한 저주가 판치면서 ‘너 죽고 나 살자’는 정치가 득세하고 있다. 그간도 ‘죽기 살기’ 싸움이 벌어졌지만 지금 이 정도는 아니었다. 전례 없는 일이다. 이런
경남일보   2017-06-22
[기자칼럼] 국토부, 김해지역 항공기소음 대책 세워라
22일 오전 6시, 김해지역을 통과한 항공기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김해공항 활주로에 내린다. 커퓨타임((Curfew Time·이착륙 금지시간)이 풀리기만을 기다리며 인근 상공을 선회하던 항공기들이 몇 분의 차이를 두고 앞다퉈 착륙한다. 김해공항 커퓨
박준언   2017-06-22
[열린칼럼] [경일칼럼] 우리시대의 노년
황숙자(시인)
자유시장 한켠 살구 파는 할머니를 만났다. 노르스름 잘 익은 살구는 할아버지와의 따순 저녁 밥상에 오를 생선으로 손님을 기다리는 셈이다. 기억 속 옛집 마당가에는 장대만큼 높은 살구나무가 있었다.살구나무집에는 할아버지·할머니와 자손들이 들썩거리며 살았
경남일보   2017-06-22
[사설] 불법·얌체 차량에 훼손 심각한 도로 시선 유도봉
진주를 비롯, 전국 도심지 도로의 시선 유도봉은 중앙선 침범 방지, 야간 차선 식별, 불법 유턴방지, 불법 주정차 방지 같은 역할을 위해 설치한 것이다. 교통안전에 큰 몫을 할 수 있는 시선 유도봉 시설물이 깨지고 부러진데다 마구 뽑혀 도로 가운데 나
경남일보   2017-06-22
[사설] 끊이지 않는 단체장 비리, 지방자치 정착 어렵다
현직 단체장이 비리혐의로 구속되거나 입건되는 일은 결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불행이지만 그 가능성이 항상 열려 있다는데 더 큰 문제가 있다. 무엇보다도 단체장의 뇌물 수수혐의에 대한 주민들이 느끼는 충격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비리, 공직선거법 등 위반
경남일보   2017-06-22
[경일포럼] [경일포럼]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의 딜레마
이웅호(경남과기대 경제학과 교수)
문재인 정부 출범 50일에 맞춰 노동계에서는 ‘6·30 사회적 총파업’을 선언했다. 핵심사안 중 하나가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이는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임금은 양면성을 가진다. 근로자의 입장에서 임금은 소득의 원천
경남일보   2017-06-22
[경일춘추] “참人” 인재는 시간 지키기 부터
류지형(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교학처장)
한국폴리텍대학은 다양한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평생직업 능력개발의 메카로서 공공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국가일자리위원회가 대통령 직속에 설치됐다. 폴리텍 하면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지만 앞으로
경남일보   2017-06-22
[열린칼럼] [독자투고] 안전한 먹거리 ‘우리 농식품’
김응식(농협창녕교육원 교수)
2004년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발효 이후 우리나라의 농식품 수입량은 급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6년 수입식품 검사연보’에 따르면 2015년 농식품 수입건수는 2014년보다 7.9% 증가한 59만8082건을 기록했다. 수입 농식품이 쏟
경남일보   2017-04-18
[열린칼럼] [기고]수묘(修墓), 왜 윤달에만 매달리는가
성재권(지풍연 회장)
내일부터 윤5월이다. 일년 열두달 날수는 음력이 양력보다 약 11일 짧다. 그래서 3년에 한달, 8년에 석달가량 윤달을 두어 음·양력의 달(月)은 평균 한달 차이로 진행된다. 윤달을 두지 않아 균형이 깨지면 17년 후에는 ‘눈 내리는 오뉴월’과 ‘무더
경남일보   2017-06-12
[열린칼럼] 김흥길 교수의 경제이야기
‘컵 밥 먹고 황금 변을 봐라(Eat cupbop, poop gold).’ 길가에 세워진 노란색 트럭에 이런 우스꽝스러운 문구가 보이고 그 앞에 남녀노소 미국인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광경은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는 이제 생소하지가 않
경남일보   2017-06-20
[열린칼럼] [대학생칼럼] 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
문성현(경남과기대 학보사 편집국장)
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 뜻은 아무리 ‘아우가 잘나도 형보다는 못하다’는 속담이다. 최근 개봉하는 영화들을 보면 시리즈에 따른 영화가 많다. 가장 최근에 개봉한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이름인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와 오는 24일에
경남일보   2017-06-18
[사설] 빨간불 켜진 송포 도시첨단 산업단지 물 건너가나
송도근 사천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송포 도시첨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송포 도시첨단 일반산업단지는 ‘불 꺼진 항구’로 전락한 옛 삼천포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송 시장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난 2월 사천시와 SK건
경남일보   2017-06-21
[사설] 229개 시·군·구 4곳 중 1곳 2040년 인구소멸이라니
경남이 고령화·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인구절벽) 위험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광역자치단체로 예측됐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저출산·고령화에 의한 소멸지역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인구가 급격히 줄어 20
경남일보   2017-06-21
[천왕봉] 사회적 합의
변옥윤(객원논설위원)
한때는 경부고속전철 구간인 천성산의 도롱뇽이 사회적 이슈가 된 적이 있다. 한 여자 스님의 도롱뇽 살리기 단식투쟁으로 장기간 공사가 지연되어 1조원에 달하는 낭비가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청계천 복원공사와 4대강 사업도 찬반 논란이 뜨거웠던 쟁점
경남일보   2017-06-21
[기자칼럼] 단독주택도 공공재다
최근 진주는 단독주택 건축이 한창이다. 아이들에게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주려고, 정원을 가꾸고 싶어서, 내 삶에 맞는 집을 짓고 싶어서 등 다양한 욕구가 표현되고 있다. 단독주택 열풍이 아파트 일변도의 도시모습을 바꿀 것을 생각하니 기대가 된
강진성   2017-06-18
[열린칼럼] [의정칼럼] 의식개혁 가로막는 '내로남불'
김삼모(창원시의원)
개인의 행복추구 가치가 우선시되면서 우리사회는 이에 따른 환경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과거 우리사회는 가족공동체란 든든한 울타리가 있어 자식농사만 잘 지어 놓으면 부러울 것이 없는 때가 있었다. 그러나 시대적 요구에 국가정책부터 개인중심의 인권과 권
경남일보   2017-06-21
[열린칼럼] [독자투고] 대학을 꼭 가야 하나
정연휘(하동 금남고 재학)
우리나라는 학연, 혈연, 지연 중 학연에 대한 끈이 너무 길다. 이제 학연에 대한 끈을 끊어야만 한다. 도대체 왜 우리는 대학을 꼭 가야하는가. 다른 나라를 보면 하버드대학교를 중퇴한 스티븐 잡스, 스탠포드 대학을 중퇴한 타이거 우즈 등도 있다. 우리
경남일보   2017-06-18
[경일시론] [경일시론] 대학생들의 취업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김남경(객원논설위원·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문재인 정부 제1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지시했고, 지난달 12일 첫 외부 공식일정으로 인천공항 비정규 노동자와 만나 1만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새 정부
경남일보   2017-06-21
[경일춘추] 가뭄대책, 발상의 전환 필요
김태형(한국남동발전 차장(ASME·KEPIC위원))
돌이켜보면 6월 하순으로 접어드는 지금쯤이면 장마로 하천이 범람하고 곳곳이 침수되는 등 물난리를 겪곤 했었다. 그런데 올해는 아직도 장마전선이 북상한다는 소식은 감감하기만 하다. 어느 때부터인가 여름의 우기(雨期)보다도 가을철에 비가 오는 기간이 길어
경남일보   2017-06-18
[열린칼럼] [기고] 보훈은 잘 살고 있는 자의 몫
강양수(전 경남도농업기술원장)
한국전쟁으로 남한의 군인과 민간인의 인명피해는 사망, 부상, 실종 등으로 160만여 명인 것으로 기록돼 있다. 필자의 선친은 갓 시집온 아내와 연로하신 어머니를 시골에 두고 전쟁이 한창이던 때 늦은 나이에 입대해 제주도에서 기본 군사훈련을 받고 전장에
경남일보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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