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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칼럼] [제언] 자치 경찰에 대한 기대와 우려
이기섭(진해경찰서 경무과·순경)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41.1%의 득표율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치안혁신 과제 중 하나로 자치경찰제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자치경찰제란 현재 국가 전체를 관할하는 국가경찰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국가 전체가 아닌 국가 내 일부 지
경남일보   2017-05-25
[열린칼럼] [특별기고] 평생 잊지못할 선물 '생선 2마리'
민정식(산청부군수)
3년 전, 남해에 거주하는 어떤 할머니로부터 신문지로 겹겹이 쌓인 검은 비닐봉지 하나를 선물 받았다. 마른 생선 두 마리였다. 할머니와의 첫 전화통화는 1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 당시 할머니 연세는 55세 아주머니였다. 사연인즉, 97년도 경남도청 감
경남일보   2017-05-18
[열린칼럼] [기고]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윤영춘(거제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어릴 적 동네 어르신들은 자신의 연장자를 만나면 건네는 인사말이 “밤새 안녕하셨습니까”이다. 이 말은 ‘밤새 무탈해서 오늘도 건강하게 살아계시네요’라는 의미가 담긴 인사말이다.요즘은 제가 매일 출퇴근하면서 저 자신에게 건네는 인사말이 “밤새 안녕해야
경남일보   2017-05-25
[열린칼럼] [독자투고] 시작하는 즐거움
이은천(농협안성교육원 교수)
처음으로 주말농장을 분양받았다. 오랫동안 해보고 싶은 일이라 기회가 왔을 때 세평을 분양받았다. 작은 밭에 약간의 대파, 가지, 호박 모종을 심고 상추 씨앗도 뿌렸다. 일주일 만에 다시 찾은 밭에는 상추 싹이 많이 자라 있었다. 솎아내는 작업을 해야
경남일보   2017-04-23
[열린칼럼] [독자투고]‘물피 도주’ 처벌 받는다
박봉기(남해경찰서 교통조사팀장·경위)
교통사고 조치사항에 피해자에게 인적사항 제공의무를 추가하고, 주정차된 차량을 손괴하는 교통사고 발생 후 인적사항을 제공하지 않으면 처벌된다는 규정이 오는 6월 3일 시행된다. 내용은 물적 피해가 있는 교통사고 후 인적사항 등 연락처를 제공하지 않고 현
경남일보   2017-05-18
[열린칼럼] [대학생칼럼] 또다시 드러난 재난경보체계의 민낯
이정준 (진주교대 학보사 편집국장)
지난해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지진의 피해는 긴급재난문자의 늑장 발송으로 더 가중됐다. 사태를 지켜본 국민의 많은 질책이 이어지자 국민안전처(이하 안전처)는 국가 재난안전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재난경보
경남일보   2017-05-23
[열린칼럼] [제언]터널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제언
김효섭(사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
터널은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시키기고 이동 거리를 단축시키기는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고, 밀폐된 공간의 특성상 화재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는 단점도 병행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경남일보   2017-05-23
[열린칼럼] 김흥길 교수의 경제이야기
“우리는 브라우니를 굽기 위해 사람을 고용하지 않는다. 우리는 사람을 고용하기 위해 브라우니를 굽는다.”라는 경영이념의 실현을 목표로 고용을 통한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는 미국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이 있다. 브라우니와 쿠키 등 디저트 제과
경남일보   2017-05-23
[열린칼럼] [경일칼럼] ‘위대한 창원’을 재발견한 2년
박양호(창원시정연구원장)
지난 21일은 필자가 창원시정연구원장으로 근무한지 만 2년이 되는 날이었다. 창원에서의 2년은 창원의 위대함을 적어도 5가지 측면에서 재발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첫째, 남해안에 위치한 창원은 지정학적으로 요충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창원을 중심으로
경남일보   2017-05-23
[열린칼럼] [기고] "경찰차도 주차위반 했네"
민화식(거제경찰서 교통관리계·순경)
일전에 교차로에서 신호위반 차량을 단속한 적이 있다. 운전자는 경찰관에게 실수한 것이라며 선처를 부탁하였다. 하지만 관련 절차 안내 후 통고처분하니, 운전자는 화가 나 주위를 서성이다 안전지대에 정차된 순찰차를 발견하고는 “경찰차도 주차위반 했네. 이
경남일보   2017-05-17
[열린칼럼] [독자시]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모자람이 많아도보태라고 아니하고서운한 일 있어도내색하지 아니하고말없이 조용히 따라만 온 그대무심코 넘긴 세월 원망 없이내가 하기 힘든 일당신에게 떠맡기고지금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에낯이 화끈거립니다.언제나 온화한 그 얼굴잔주름 흰머리 생기고이제
경남일보   2017-04-24
[열린칼럼] [교단에서]반성교육
학교에서는 학생이 학칙을 어기면 징계를 받는다. 그러나 일정기간이 지나고 봉사활동 등으로 개전(改悛)이 증명되면 그 징계기록을 없애는 ‘징계기록 말소제’란 제도가 있다. 이는 미성년인 학생이 순간적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그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부여하
경남일보   2017-05-22
[열린칼럼] [객원칼럼]미세먼지 일기예보 시대 살아가기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옛말은 세월을 살아갈수록 정확한 표현임을 느낀다. 일례로 지난 십년간 급속하게 진행된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우리의 일상이 바뀌었다. 스마트폰 환경에서 터치스크린을 조작하느라 검지와 중지를 과도하게 쓰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경남일보   2017-05-22
[열린칼럼] [독자투고]이 좋은 계절에 음주운전이라니
김도윤(진주경찰서 교통조사계 경감)
서울에서 근무를 하다 고향, 진주에서 올해 1월부터 근무를 하고 있다.약 3개월 동안 고향에서 근무하며 느낀 점이 있다면 음주운전을 하는 이가 아직도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진주 사람들은 하루 평균 5~6명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고 있다.음주 운전을
경남일보   2017-05-17
[열린칼럼] [이석기의 월요단상] 나에게 죽음이 가까워졌다면
누구나 죽을 것을 미리 알고 있는 것 보다는 죽을 것을 아예 모르고 지낼 때, 삶에 대한 의욕과 애정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지 않을 까 한다. 그러나 자기에게 곧 죽음이 닥쳐왔다면, 아니 말기 암으로 일정한 시간의 한계뿐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면 과연
경남일보   2017-04-27
[열린칼럼] [경일칼럼] 살림의 발견
황숙자(시인)
어느 집의 지질한 청춘이 자기 바지가 어디 있는지 일하러 간 엄마에게 전화로 짜증을 부리고 있다. 성인이 되면 홀로 견뎌야 할 엄연한 생존의 무게가 있다는 걸 아직 깨치지 못한 모양이다.이번 대선 과정에서 남성 후보들의 웃지 못할 이슈가 된 것 중 하
경남일보   2017-05-18
[열린칼럼] [독자투고] 내가 지킨 기초질서, 선진사회의 시작
서성덕(창원중부경찰서 신월지구대·순경)
기초질서 위반의 심각성은 ‘깨진 유리창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 유리창이 깨진 자동차를 거리에 방치하면 사회의 법과 질서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메시지로 읽혀서 더 큰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론이다. 기초질서 위반은 경범죄이지만 이를 제때
경남일보   2017-05-16
[열린칼럼] [기고]변화가 절실한 대학축제
양승진(농협이념중앙교육원 교수)
계절의 여왕 5월이 되면 대학캠퍼스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대학별 젊음의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대학축제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대학생활의 추억 중 하나이다.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 소속감을 강화하고 대학별 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문화소통의 장이
경남일보   2017-05-08
[열린칼럼] [의정칼럼] 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에 즈음하여
김삼모(창원시의원)
청소년은 미래사회의 희망이며, 사회를 이끌어 갈 주인공들이다. 이들의 건전육성 관련, 베네수엘라의 독특한 오케스트라 교육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베네수엘라는 국민소득이 우리의 절반 정도 수준의 나라이다. 하지만 이 나라에는 120개가 넘는 청소년 오케
이은수   2017-05-16
[열린칼럼] [대학생칼럼] 값진 승리, 멋진 패배 그리고 민주주의
이준근(경남과기대 학보사 편집국장)
2017년 5월 9일, 제19대 대선결과가 발표됐다. 투표율은 전국 77.2%로 약 20년 사이 최고 투표율을 경신했다.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대선 1번인 문재인 후보가 41.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그러고 10일, 문재인 후보는 취임식을 한 이후로
경남일보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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