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9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윈도우 업데이트
[포토에세이] 윈도우 업데이트“몇 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컴퓨터가 몇 번이고 꺼졌다 켜졌다.다행이다. 몇 분 정도 걸리면 새 시스템이 열린다니.업데이트 없는 인생보다 마이크로소프트 니가 낫다.하릴없이 공상에 빠지는 윈도우 업데이트 웨이팅.버스여행
경남일보   2017-08-21
[포토에세이] [비주얼창] 빨간불
[비주얼창] 빨간불입추가 웬말이냐. 말복이 남아서 그랬는지, 윤달이 끼어서 그랬는지 아직 더워 죽겠다고 아우성이다. 비 없는 장마도 무심하고, 이웃나라로 태풍이 지나가도 비소식이 감감하다. 기후변화가 이제 정말 남 이야기가 아니다. 하루종일 냉방기를
김지원   2017-08-09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도시 야경
도시의 야경사진 촬영을 갔다.핫 스팟은 모두가 애정하는 곳인데….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 나에게‘콩’ 머리를 쥐어박았다.사람이 지은 건물에 사람이 발견한 전기에 사람이 만든 휴대폰으로 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재미있는 人生강다원(사
경남일보   2017-07-09
[포토에세이] [비주얼창]난초 길들이기
난꽃을 피운 동료가 일주일에 물을 두 번 준다기에 따라 했다. 어느 날 난초는 담장에 턱을 괴고 사랑하는 이를 쳐다보는 여인네처럼 가녀린 꽃대에 꽃을 피우고 컴퓨터 너머에서 나를 넌지시 지켜보고 있었다.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날이면 은은한 향까지 품어내
박도준   2017-08-01
[포토에세이] [비주얼창] 유통기한
왕가위 감독의 1995년 작품 중경삼림에서 경찰233(금성무)이 남긴 명대사가 있다.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면 나의 사랑은 만년으로 하고 싶다”는 말. 유감스럽게도 그의 사랑은 유통기한이 끝나버렸다. 여기, 유통기한이 끝난 옷을 수집하던 헌옷수거함
김지원   2017-08-01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형
형, 형아, 형님먼저 태어난 죄로 ‘형’이 되어 버린 ‘형’죄와 형벌의 형의 의미일지도 모른다고취중농담을 하는 형에게오늘 소주 한잔 하자고 전화해야겠다.강다원 (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7-07-09
[포토에세이] [다라이꽃밭] 꽃담
[다라이꽃밭] 꽃담낮달맞이꽃, 다알리아, 봉선화가 나란히 꽃을 피웠다. 어느 복국집 담벼락이다. 오래되고 깨진 뚝배기들이 화단을 자처했다. 투박한 그릇이 이런면이 있을줄이야. 화첩 한장 그려낸 담벼락. 진흙이라도 뿌린 듯한 줄무늬는 분명 담쟁이가 한철
김지원   2017-07-26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아이스크림
[포토에세이] 아이스크림시원달콤한 아이스크림 싫어하는 사람 없다.예쁘게 담은 주인 마음도 모르고 숟가락을푸욱-푸욱- 꽂았다.강다원 (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7-05-24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여우비
맑은 하늘의 오후 느닷없이 다녀간 여우비를 다시 기다려본다.언제올지 모르니 마침 만난 커피집 창가에 앉아야겠다.서글한 인상의 젊은 사장이 내려준 커피향을 흠뻑 들이마셔본다.한층 좋아진 기분으로 책과 노트를 펼쳤다.기약 없이 기다린다.강다원 (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7-05-24
[포토에세이] [비주얼창] 비오는 상평공단 배롱나무꽃
장맛비가 지나간 상평공단의 7월은 배롱나무 꽃이 한창이다.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인 배롱나무는 7월부터 9월까지 100일동안 꽃을 피운다고 해서 백일홍이라고도 한다. 한해살이 풀인 백일홍 역시 백일동안 꽃을 피운다고해서 같은 이름이 붙었다. 레이스
김지원   2017-07-11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여름 전쟁의 서막
[포토에세이]여름 전쟁의 서막‘애애애앵~’“아…이 모기가 정말”누가 이기는지 이 밤 함께 싸워보자며전쟁을 선포한 것도 잠시.‘짜-악’ 손에 촥 감기는 이 느낌.그럼 그렇지 승리는 언제나 나의 것.그여름 (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7-06-06
[포토에세이] [다라이꽃밭] ‘낮달맞이꽃’
도심의 빈틈마다 심겨진 ‘다라이’ 속의 꽃밭을 찾아 길을 나섰다.여름철에 볼 수 있는 비늘꽃과 달맞이꽃은 밤이 되면 활짝 피어 달맞이 꽃이라 하는데 낮에 피는 달맞이 꽃을 낮달맞이꽃이라고 한다. 보통 노랑색꽃으로 알고 있는데 분홍색이 원예용으로 우리나
김지원   2017-07-04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모노레일 여행
진해에 가면 모노레일이 있다. 레일 아래에서 보면 앙증맞은 노란색 모노레일카 두 대가 느릿느릿 커브를 그리며 제황산을 올라간다. 아찔한 경사 아래로 진해 옛 시가지가 내려다보이면 이 짧은 트랙여행은 시계를 꺼꾸로 돌리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버스여
경남일보   2017-07-03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한 판 더~
1988년 최신게임기 앞에서 너랑 나 한판 승부를 내기로 한다.뒷모습은 꽁냥꽁냥 하겠지.우리 둘 사이의 승부욕은 파바바박 하고 튀어올랐다.강다원(사진동호회원)
경남일보   2017-06-27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반갑다, 여름아
눈부시게 파란 하늘, 초록이 무성한 숲그 누구보다 푸르름을 간직한선명한 너의 계절이 좋다.반갑다, 여름아.그여름 (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7-06-06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나이테
“하늘 한번 올려다보세요”라는 디제이의 말에즉시 고개를 들었는데하나, 둘, 셋, 넷…나이테가 떠올랐다.강다원 (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7-05-24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5월 여름
동네공원으로 봄나들이를 나섰더니무성한 초록 잎 사이로 햇살이 벌써여름빛이다.계절이 성큼 지나간다.버스여행 (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7-05-22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한복 빌려드립니다
관광지마다 한복대여점이 성업중이다. 커피 한잔 값이면 임금님도 되고 왕비님도 된다. 상자 속에 고이 모셨다가 명절날이나 겨우 챙겨 입던 한복의 외출이 화려해졌다. 고궁 방문의 필수 아이템은 한복 대여와 셀카봉이 된 요즘, “임금님, 김치~하세요.”버스
경남일보   2017-05-08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패턴
[포토에세이] 패턴손바닥만한 사각틀 안에서도뽐을 내고 있는 패턴의 경연. 모르겠다. 틀에 갇혔어도고운 꿈 꾸는 그 네모난 상상을무심코 디디고 지나친다면실례겠구나. 조심조심바닥을 지난다. 버스여행 (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7-04-17
[포토에세이] [포토에세이] 도심 공터
[포토에세이] 도심 공터앉은뱅이 민들레가 간신히땅을 비집고 꽃을 피웠다.아직 흙이 남은 도심 공터무심한 쓰레기 밭을 뚫고그렇게도 계절이 지나간다.버스여행 (사진동호인)
경남일보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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