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5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비주얼창] [비주얼창] 이 소리를 들어 보셨나요
6월 토요일,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바람을 쐬려 남해 독일마을을 찾았다. 이국적 모습과 남해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에 기웃거리다 찾은 곳, 남해파독전시관. 당시의 탄광을 재현한 타임터널을 따라 내려가다 아련히 들려오는 소리. 탄차가 레일을 달리는 소
박도준   2017-06-12
[비주얼창] [비주얼창] 평화기림상에 받친 말린 장미꽃
박도준 (지역부장)
진주교육청에 서 있는 평화기림상. 살짝 돌린 얼굴과 맨발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이 강제로 끌려 갔음을 상징하고 있다. 불끈 쥔 오른손은 일본의 사죄를 받아내겠다는 굳은 의지, 왼손 비둘기는 평화를 바라는 염원이다. 번영로 시인은 논개에서 ‘거룩한 분
박도준   2017-05-24
[비주얼창] [비주얼창] 신식 여성 옷집 ‘추억의 양장점’
1960~70년대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길목에는 어김없이 양장점이 자리 잡고 있었다. 양장점(洋裝店)은 서양식의 여자 옷을 짓고 파는 상점을 말한다. 양복점은 남성 맞춤식 정장으로 인기를 누볐고, 양장점은 신식 여성 옷을 만드는 집으로 사랑을 받았다.
허훈   2017-04-11
[비주얼창] [비주얼창] 국민체력100 국민건강100
‘내 체력은 얼마나 될까?’ 베이비부머세대(Baby Boomer·1955~1963년까지 태어난 세대)는 100m 달리기, 턱걸이, 멀리뛰기, 오래달리기 등 고입 체력장 시험에 대비하느라 꽤나 신경 쓰였을 것이다. 체력장 시험이 없어진 오늘날엔 체력인증
허훈   2017-03-02
[비주얼창] [비주얼창] 아름다운 풍경
모처럼 버스를 탔다.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자니 차가 한참 출발하지 않고 있어 고개를 들어보니 한 할머니가 힘겹게 자리에 앉고 있었다. 할머니의 안전한 착석을 확인한 기사는 그제야 출발했다. 버스기사의 기다림이 아름답다.할머니의 구부정한 저 작은 체구
박도준   2017-02-21
[비주얼창] [비주얼창] 엄지와 검지에 잡힌 '해돋이'
[비주얼창] 엄지와 검지에 잡힌 '해돋이'정유년 새해 해맞이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보름이 훌쩍 지났다. 모두들 한 해 소망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는지, 또 다진 각오를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고 있는지. 작심삼일(作心三日), 다소 미
허훈   2017-01-05
[비주얼창] [비주얼창] 해양낚시공원서 ‘추억과 낭만 낚다’
“남쪽의 한려수도 경관이 수려하고 동물형상을 하고 있는 토끼섬, 거북섬, 별학섬이 있다. 제일 큰 섬은 토끼가 비상하는 형상이라 하여 ‘비토리’라 부르게 됐다. 특히 해양낚시공원이 위치한 별학도는 예로부터 학이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별학섬’이라 불
허훈   2016-12-29
[비주얼창] [비주얼창] 은행나무 낙엽을 밟고 지나간 사람들은…
은행나무가 낙엽과 하나둘씩 이별을 고하는 어느 날, 샛노란 거리를 걸었다. 발길에 닿는 예쁘고 앙증맞은 낙엽들,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산속 오솔길을 걷는 착각을 일으키고 지고지순한 노란 낙엽은 삶에 찌든 내 마음을 노랗게 물들였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박도준   2016-12-19
[비주얼창] [비주얼창] 무 뽑아 깍두기 담그니 '꿀맛'
[비주얼창] 무 뽑아 깍두기 담그니 '꿀맛'한 청년이 무 뽑기에 나섰다. 난생 처음 논밭에 들어섰다.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망설였지만, 곧 능숙한 몸놀림이다. 그도 그럴 것이 ‘무 뽑기’는 반쯤 드러난 하얀 무를 그냥 뽑으면 되니까. 무
허훈   2016-12-05
[비주얼창] [비주얼창] 아파트 복도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
한땐 지리산 천왕봉을 자주 올랐었다. 내대에서, 백무동에서 특히 중산리에서 많이 올랐다. 그래서인지 중산리에서 본 천왕봉만 기억에 새록새록한다. 그러다 지난달 왕산을 거쳐 필봉에서 바라본 천왕봉의 뒤태는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잊고 있었다.
박도준   2016-11-29
[비주얼창] [비주얼창] 추억의 등굣길…콩나물시루 마이크로버스
사천시 벌리동 학교 가는 골목길 담벼락에 그려진 등굣길 벽화가 눈길을 끈다. 요즘 학생들에게는 생소하겠지만 40, 50대인 7080세대에게는 익숙한 풍경이다. 출입문에 매달린 채, 차장은 콩나물시루 같은 마이크로버스(소형버스)에 한명이라도 더 태우려고
허훈   2016-11-16
[비주얼창] [비주얼창] 김광섭의 ‘성북동 비둘기’처럼…
‘예전에는 사람을 성자처럼 보고/사람 가까이/사람과 같이 사랑하고/사람과 같이 평화를 즐기던’ 비둘기는 공원이나 광장에서 쫓겨나 진주 상평동 남강변 둔치에서 삶의 터를 찾았다. 한땐 공원에 가면 사람들이 무수히 먹이를 던져 주었는데 어느 순간 찬밥신세
박도준   2016-10-13
[비주얼창] [비주얼창] 식량안보의 파수꾼 ‘농기계 출동’
고령농촌의 활력소인 농기계가 한자리에 모였다. 곡식을 베고 탈곡하는 콤바인을 비롯해 베어 눕힌 농작물의 짚이나 풀을 모으는 집초기, 농기계를 끄는 트랙터, 수확한 건초를 압축시키는 원형베일러, 전동카 등이 사시사철 들판을 누비며 허리 휜 농촌에 생기를
허훈   2016-10-31
[비주얼창] [비주얼창] 한가위, 3800만 민족 孝 행렬
추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도 3800만 명의 민족 대이동이 예상된다.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해도 조상을 기리는 음덕에 감사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 그 구심점이 추석 명절이다. 고향으로 향하는 민족 대이동의 차량
허훈   2016-09-12
[비주얼창] [비주얼창] 일제강점기, 나라를 지켜낸 태극기
〔비주얼창〕일제강점기, 나라를 지켜낸 태극기태극기(TAEGEUKGI)는 우주와 더불어 끝없이 창조와 번영을 희구하는 한민족(韓民族)의 이상을 담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지켜낸 태극기 4점. 독립운동가 남상락 자수 태극기,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허훈   2016-05-24
[비주얼창] [비주얼창] 어린이 10대 교통사고를 아시나요?
어린이 10대 교통사고의 유형이 있다. 무단횡단 사고를 비롯해 △주정차된 차량 사이 사고 △갑자기 뛰어들기 사고 △버스 앞뒤 횡단 사고 △차 뒤에서 놀다 나는 사고 △큰 차가 회전하다 나는 사고 △어린이 보호장구 미착용 사고 △자전거 사고 △신호등 있
허훈   2016-04-18
[비주얼창] [비주얼창] 긴급차량 '길 터주기' 양보요령
구급차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출동할 때 운전자들은 ‘길 터주기’ 요령을 잘 몰라 적이 당황하게 된다. 평소 1, 2, 3차선 도로를 달릴 때나 교차로에서 양보요령을 익혀 둔다면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도울 수 있다.1, 2차선일 경우에는 오른쪽으로
허훈   2016-04-06
[비주얼창] [비주얼창] 느림의 미학
[비주얼창] 느림의 미학 -작가 : 꿈결에 화실 담벼락을 엉금엉금 기어오르는 달팽이 한 마리, 그 위로 봄빛이 비친다. 참 느리게 기어가지만,
허훈   2016-03-13
[비주얼창] 〔비주얼창〕주말농장의 봄
〔비주얼창〕주말농장의 봄농촌의 봄은 들녘에서 시작된다. 새봄을 맞아 80여 구획으로 나눠진 주말농장에는 사람들의 발길로 분주하다. 지역농협에서 1년치를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은 9.9㎡(3평)밖에 안 되는 코딱지마한 땅이지만 마음만은 넉넉하다. 지난주엔
허훈   2016-03-08
[비주얼창] [비주얼창] 눈길에 찍힌 발자국
[비주얼창] 눈길에 찍힌 발자국우리는 많은 길들을 걸어왔고 또한 걸어갈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눈이 내리기 전 발자국이 보이지 않음으로 자신이 걸어온, 걸어갈 발자국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얀 눈길을 걸으며 나의 발자국을 찾아봅니다. 몇
박도준   201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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