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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36)
입센의 단골 카페인 ‘그랜드 카페’에 들어가 카페라떼를 천천히 음미하며 ‘인형의 집’을 재구성하고 있는 중인데 창쪽에 위치해 있는 ‘입센의 자리’를 찾아 앉는 여자가 있었다. 이 자리는 이미 말한 대로 입센이 생존시 오후 1시에 와 앉았던 자리여서 1
경남일보   2017-09-21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35)
필자는 지금 오슬로에 있는 그랜드호텔 1층에 있는 그랜드 카페에서 카페라떼를 한 잔 시켰다. 이 카페는 입센이 살아 있을 때 매일 오후 1시가 되면 나타나 정해진 그 자리에서 차를 마셨던 카페이다. 입센은 1828년 태어나 1906년에 이승을 떠났으니
경남일보   2017-08-31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34)
필자 일행은 오슬로에서 카를 요한스거리의 중심부를 건너 오슬로 국립미술관으로 갔다. 이 미술관은 유럽의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노르웨이 최대의 전시관이었다. 피카소, 르누아르, 세잔, 마네, 모딜리아나, 드가, 뭉크 등 그야말로 거장들의 전시관이
경남일보   2017-08-24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33)
노르웨이의 미항 베르긴을 거쳐 야일로로 이동하여 자고 호텔 조식후 전용버스로 일행은 수도 오슬로를 향해 달렸다. 오슬로는 입센과 밍크의 고장이고 노벨평화상을 시상하는 시청사가 있는 곳이다. 우리는 시내에 진입하자마자 시청사로 직행했다.60여만의 도시이
경남일보   2017-08-03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32)
노르웨이 산악열차가 시작되는 지점인 플롬에서 우리 일행은 제2의 도시 베르겐으로 이동했다. 이곳은 음악가 그리그의 고향이고 작곡생횔을 한 곳이다. 필자가 ‘페르귄트’를 중심으로 한 노르웨이의 3개 거점이 있다고 했는데 이곳은 3대거점이다. 1거점은 신
경남일보   2017-07-27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31)
우리는 피얼란드 빙하박물관에서 180도 광폭 스크린으로 빙하의 경관과 역사, 그리고 빙하산을 오르는 특별 등반객들의 등정 과정을 숨 졸이며 보았다. 전시관에서 1991년 알프스 빙하에서 5천 3백년 지나 발굴된 얼음인간 ‘윗치’의 미이라 사진을 보며
경남일보   2017-07-20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30)
우리 일행은 페르귄트의 전설이 서려 있는 노르웨이문화의 1거점인 빈스트라를 훨씬 뒤에다 떨어트려 놓고 오따지역을 거쳐 이제 노르웨이 경관의 알파요 오메가인 피오르드(협곡)와 유럽 최고의 빙하산인 요스테달산 언저리를 만나는 일정에 접어들었다. 일행은 노
경남일보   2017-07-13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29)
노르웨이의 릴레 함메르는 미에사호수와 로렌강이 흐르는 지역이며 1994년 제17회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아름다운 겨울 스포츠의 요람이다. 필자 일행은 경기장의 스키장에까지 올라가 메인 행사장의 아깃자깃한 코스를 보며 사진 찍기에 바빴다. 겨울 스포츠 경
경남일보   2017-07-06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28)
핀란드 헬싱키에서 초호화 유람선 ‘실자라인’을 타고 스웨덴의 스톡홀름으로 이동했다. 전체 길이 212미터, 폭 29미터, 최대 2800여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배다. 다섯 개의 바, 다양한 레스토랑, 어린이 놀이방, 회의실, 사우나, 부티크와 면
경남일보   2017-06-29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27)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다음으로 암석교회와 시벨리우스 공원을 들렀다. 암석교회의 정식 명칭은 템펠리아우키오교회다. 암석교회라는 이름이 훨씬 일반적으로 쓰인다. 도시 한쪽 언덕바지를 좀 오르면 있는데 천연 바위산 안으로 파고 들어가 민든 독특한 형태의 교회
김귀현   2017-06-22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26)
핀란드 헬싱키에서는 그 중심부인 원로원 광장 옆구리에 차를 세우고 헬싱키의 축약된 모습을 본다. 이 광장의 가운데엔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드르 2세의 동상이 서 있다. 핀란드가 러시아로부터 독립이 되어 제일 먼저 동상을 헐어 러시아로부터의독립을 기념하고
김귀현   2017-06-15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25)
필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공항에 내려 호텔에서 1박하고 다음날 바로 핀란드 헬싱키를 향해 버스로 이동해 갔다. 연도에는 소나무와 자작나무가 교대로 우리 일행을 박수로 환영해 주는 것처럼 끝없이 펼쳐져 있었다. 눈이 군데 군데 와서 쌓여 있어서 자작나무는
정희성   2017-06-08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24)
이 글은 소설가 박경리 동상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 내에 선다는 보도에 따라 금방 다녀온 그 상트페테르부르크 이야기와 내친 김에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덴막 등의 여정에서 느낀 것들을 보고하는 일종의 기행 메모이다.이 일정은 꼭 정해진 여정을 따
경남일보   2017-06-01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23)
필자는 최근 10박 12일간 북유럽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런 뒤 5월 24일자 중앙 일간지에서는 ‘러시아에 박경리 동상 건립’ 제하의 기사들이 나왔다. D일보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소설가 박경리 선생의 동상
경남일보   2017-05-25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22)
1960년 3월 15일에 일어난 ‘3.15의거’를 소재로 쓴 김춘수의 시가 부산 ‘국제신보’에 3월 28일자로 발표되자 아직 유명 시인으로 드러나 있지 않았던 김춘수라는 이름이 화제에 올려지기 시작했다. 그는 그의 시가 정의와 자유를 억압하는 것에 대
김귀현   2017-05-11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21)
김춘수는 1956년에 일어났던 헝가리 민주화운동에서의 소녀의 죽음을 소재로 시를 쓰면서 그때 폭압과 살상으로 일관했던 무자비한 소련군의 침략에 대해 의분을 감추지 않았다. 그것이 빌미가 되어 이승만 정부의 폭압과 학생들의 의거와 죽어간 학생들의 꽃다운
경남일보   2017-04-27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20)
문인들은 경남 지역 어디를 소재로 시나 소설을 쓰는가, 또는 어떤 역사나 상황을 대상으로 즐겨 다루는가, 하는 것이 이 글의 과제이다. 오늘은 3.15의거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점에 주목하면서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펴고자 한다.거듭 이야기하지만 ‘3.1
김귀현   2017-04-20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19)
경남지역의 자연이나 역사 가운데서 문인들은 어떤 소재를 더 많이 선택할까? 아름다운 명승지일까, 아니면 역사적인 사건이나 상황일까? 아무래도 자연 속에서는 지리산이 으뜸일 듯 싶고 역사에서는 이순신, 진주성 논개, 남해 노도, 강으로는 남강, 낙동강
김영훈   2017-04-13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18)
진암 허형 선생은 ‘아천문집’ 서문에서 아천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세상이 쇠퇴해진 이후로 세상 조류가 강물이 세차게 흘러가는 듯하여 모두 근본을 버려두고 말초적인 것에 힘을 써, 이름과 이익은 중하게 여기고, 도덕과 의리는 가벼이 여긴다. 아천자
김귀현   2017-04-06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17)
최재호 시조시인은 한학에 깊이 들어가 있었다. 아마도 어린 시절 고성 학동에서 서당을 다녔던 것으로 보인다. 그가 교류하는 인사들 중에 한학자들이 많았고, 산청의 중재 김황선생과 관련되는 일에 참가한 것으로 보아 그렇다. 그리고 그는 창작 시조집 외에
김귀현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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