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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08)
작가 송우혜는 ‘윤동주평전’을 집필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을 만나 증언을 들었는데 평전 속 부록의 한 부분인 이 흥미 있게 읽힌다. 여기에는 연전 후배 장덕순, 전국무총리 정일권, 라사행 목사, 윤동주 누이동생 윤혜원, 아우 윤일주교수 등이 등장한다.
경남일보   2017-01-12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07)
윤동주의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1948년 1월 30일에 정음사 간행으로 발간되었다. 알려진 대로 당시 경향신문 기자로 있던 연희전문시절 기숙사 3총사 중 한 사람인 강처중이 발간 업무를 담당했다. 이때 정병욱은 연희전문을 나와 학병에
경남일보   2017-01-05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06)
경향신문에 윤동주의 유고시가 실리고 사흘 후 1947년 2월 16일이 윤동주 2주기가 되었다. 이날 정병욱, 강처중 등 윤동주의 친지들 30여명이 모여 서울 소공동 플라워회관에서 추모회를 가졌다. 송우혜의 ‘윤동주평전’에 의하면 선배시인 정지용도 참석
김귀현   2016-12-29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05)
앞에서 말한 대로 윤동주의 육필 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정병욱이 학병에 나가면서 그 당시 부모님이 거주하던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 자택에다 맡겨두고 떠났다. 이 망덕포구는 하동읍 바로 건너편인데 당시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섬진강 포구 언저
김귀현   2016-12-22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04)
시인 윤동주는 광복이 되기 전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 감옥에서 복역중 일제가 주는 살인주사를 맞고 하늘나라로 갔다. 27년 2개월의 짧은 생애였다. 동주의 장례식은 3월 6일 눈보라가 비뚤 비뚤 치는 날, 용정의 집앞 뜰에서 치러졌다. 연희전
김귀현   2016-12-15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03)
윤동주는 연희전문 4학년때 쓴 시가 16편이다. 이때가 그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 , , , , , , 등을 쓰고는 지금까지 쓴 것들 중에서 뽑아 시집 한 권 묶기로 작정했다. 다 정리한 다음 마지막으로 를 썼다. 이 작품을 쓴 때가 1941
김귀현   2016-12-08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02)
앞에서 말한 대로 윤동주 시인과 경남의 인연은 남해,하동권 출신 정병욱 교수의 고리로 연결된다. 윤동주 시인이 연희전문 4학년 때(정교수는 2학년)를 회상하는 정병욱의 이야기는 계속된다.“극장을 들르지 않을 때면 명동에서 도보로 을지로를 거쳐 청계천을
김영훈   2016-12-01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01)
지난 회에는 윤동주 시인과 정병욱 교수와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로 끝을 내었다. 오늘은 정병욱 교수와 윤동주 시인과의 기숙사 생활이나 더 나아간 일과에 대해 정교수의 증언을 들어보고자 한다. 연희전문 2회 후배인 정병욱은 나라사랑 23집(외솔회, 송우혜
김귀현   2016-11-24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400)
시인 윤동주(1917.12~1945.2)는 예언자적 저항시인이라 불리기도 하고 민족시인이라 불리기도 하는 의로운 시인이다. 그는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났고, 중학교 입학할 무렵에 용정으로 이사 가서 일제 만행으로 일본 후쿠오카 감옥에서 살인 주사를 맞
김귀현   2016-11-17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398)
산청경찰서 사찰유격대(대장 강삼수)는 대원이 7, 8명 수준으로 10명을 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들은 마을에 파르티잔이 침투하면 곧바로 출동하여 마을 들머리에 매복해 있다가 파르티잔이 보급투쟁을 끝내고 마을을 빠져나가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면
김귀현   2016-10-27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398)
국가보훈처에 의해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된 강삼수 경위(6.25당시 산청경찰서 소속)는 일제때 일본의 징병으로 버마 지역에 배치되어 전투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마병이 되어 전투에 참여하면서 말 뒷굽에 머리가 채여 왼쪽 이마 위에 흉
김귀현   2016-10-20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397)
국가보훈처는 ‘6.25전쟁영웅’ 10월의 인물로 산청 출신의 경찰 강삼수(1925~1972) 경위를 선정, 지난 5월에 표창식을 전쟁기념관에서 가졌다. 올해 영웅은 12명으로 태국군 참전용사도 포함됐다. 강삼수 경위의 경우 그간 공적이 인정되어 전쟁기
김귀현   2016-09-28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396)
김호길 시조시인은 고향 사천이나 진주를 들릴 때면 지갑을 다 털고 갔다. 지금은 사천에는 자택이 없고 진주 망경동에 주거지를 정해 놓고 친구들을 만났다. 그의 활동 반경은 멕시코, 로스앤젤스, 서울, 진주로 이어진다. 국제적인 나들이에 국적은 한국으로
경남일보   2016-09-08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395)
김호길은 이번 유심작품상을 받은 소감을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내가 내린 모든 결정은 나 스스로 한 걸로 생각하고 그냥 밀어붙이며 살아왔다. 졸시의 구절처럼 ‘눈 먼 무소가 되어 뿔 하나/ 허공을 가누고 / 제 그림자 더불어 달려라!’ 그렇게 달리고
경남일보   2016-09-01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394)
김호길 시조시인은 진주고등학교 31회로 1958년에 입학하여 1961년에 졸업, 바로 경상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에 입학했다. 그가 진주고등학교에 다닐 때 문학하던 학생으로는 한 해 선배로 김봉군(가톨릭대 명예교수), 강동주(작고,시인)가 있었고 동기에
김귀현   2016-08-25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393)
사천출생 김호길(1943~) 시인은 멕시코에서 대형 농장을 경영하며 해마다 귀국하여 전국의 문우들과 교류하다가 가는 것이 연례행사다. 그는 올해 제14회 유심작품상 시조부문 수상자로 귀국하여 지난 12일 만해축전에서 수상을 하고 틈을 내어 진주에 왔다
경남일보   2016-08-18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경남문단, 그 뒤안길(392)
고동주 수필가의 수필집 ‘달빛 닮은 흔적’에서 두 번째로 작품 을 읽을 차례다. 이 작품은 통영출신 재미 소설가 김용익(1920~1995)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용익 소설가의 10주기 추모의 밤 이야기로부터 수필은 시작된다. 추모의 밤은 통영
경남일보   2016-08-11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390)
황광지 수필가의 수필집 ‘장마 사이’에서 두 번째 을 읽는 차례다. 수필은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노랫가락에 맞춰 시비로 다가갔다. 2월 하순의 녹녹치 않은 날씨 덕분에 다른 관람객이 거의 없어 눈치 보지 않고 흥을 내
경남일보   2016-07-28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389)
수필가 황광지의 수필집 ‘장마 사이’에는 재미 있는 수필 제목이 눈에 띈다. , , , , , 등이 그것이다. 필자는 먼저 제호인 를 읽었다.“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장마도 악조건이 아니라 배경음악처럼 분위기를 더했다. 유월의 막바지 신록이 물을 만
경남일보   2016-07-20
[경남문단, 그 뒤안길] 강희근 교수의 慶南文壇, 그 뒤안길(387)
‘거제도 섬길 따라 이야기’의 여섯번째 서한숙의 를 읽을 차례다. 이 이야기는 부제로 붙인 ‘거제도 애광원 김임순 원장’에 관한 생애를 열어 보인다. 김원장은 인생에서 세 번의 뒤틀림 끝에 거제에서 불우한 어린이들을 거두어 키우는 사람으로 거룩한 생애
경남일보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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