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33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경일춘추] 할머니의 건강비결(7)
이지원(주경희부부한의원 원장)
할머니께서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불경책을 읽으신다. 그 연세에 학교도 안 나오셨지만 독학으로 글을 배우신 것이 참 다행이었다. 동네 어르신들 중에는 학교에 다니신 분이 별로 없어서 한글 아는 사람이 드물다. 경로당에 공문이 와도 읽을 수 없어 그냥 지
경남일보   2017-07-25
[경일춘추] 지구촌, 한 식구
박행달(시인·문화관광해설사)
한 식구(食口)란 한 솥에 밥을 해서 같은 장소에서 먹는 것을 말한다. 오늘 특별한 지구촌 식구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필자가 점심시간이며 일정하게 정해진 곳으로 밥을 먹으러 간다. 그곳을 일명 함바식당. 필자가 가는 이곳은 점심시간이면 무려 120여
경남일보   2017-07-23
[경일춘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강천(수필가·경상남도문인협회 사무차장)
무궁화의 계절이다. 거리에 가로수로 늘어선 무궁화도, 공원에 무더기로 심어진 무궁화도 제철을 만나 꽃망울을 활짝 열어젖히고 있다.더위를 피해 잠시 사무실 근처 공원을 거닐었다. 그곳에도 어김없이 무궁화가 말갛게 웃고 있었다. 새하얀 꽃잎에 아로새겨진
경남일보   2017-07-23
[경일춘추] “참人” 인재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류지형(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교학처장)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은 고용노동부 소속의 직업교육훈련기관으로 전국단위의 캠퍼스를 운영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훈련과정을 통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여 평생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특히 새정부가 출범하고 청년실업해
경남일보   2017-07-20
[경일춘추] 똥이 차야 가지요
강경주(시조시인)
세상에는 우스운 일도 많고 웃기는 일도 많다. 그렇다고 우리가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진짜 우스운 일을 맞닥뜨리더라도 그 정황에 따라 웃을 수도 있고 웃지 않을 수도 있고 웃지 못 할 수도 있다.그러나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경우가
경남일보   2017-07-18
[경일춘추] 할머니의 건강 비결(6)
이지원(진주경희부부한의원 원장)
자기 건강은 자기가 챙겨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도 맞지만 주위 사람들의 역할도 무시 못 한다.어머니는 할머니께서 시골에 사시면서 늘 야채만 드시니 영양 불균형을 염려하셔서 매주 전복죽, 메추리알, 소고기조림 등 단백질 반찬을 만들어 보내신다. 일
경남일보   2017-07-18
[경일춘추] 2017년 윤달 어느 하루의 해후
박행달(시인·경남문화관광해설사)
21세기에 사는 젊은이들은 빠름빠름 이라는 단어가 입에 습관처럼 되어있다. 그리고 디지털 문명만 안고 사는 세대들이다. 그런 이들이 어찌 우주관과 자연을 따르는 삶을 알 리가 있을까? 이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오래 묵고 숙성된 효(孝이)이야기 하나 허
경남일보   2017-07-17
[경일춘추] 도시 질경이, 시골 빼빼장구
강천(수필가, 경상남도 문인협회 사무차장)
아파트 화단에서 잎이 손바닥만큼이나 풍성하게 자란 질경이를 만났다. 내가 알아왔던 질경이와는 너무 달라서 몇 번이고 확인해 보았지만, 틀림없이 같은 풀이다. 꽃밭에서 고이 자라다 보니 쌈 채소를 해 먹어도 될 만큼 크고 부드럽게 되었지 싶다.‘빼빼장구
경남일보   2017-07-16
[경일춘추] “참人” 크로스오버형 인재
류지형(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교학처장)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은 고용노동부 소속의 국책특수대학으로 전국단위의 캠퍼스를 운영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훈련과정을 통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여 평생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기관의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특히 새정부가 출범하고 청년실업
경남일보   2017-07-11
[경일춘추] 보수들의 현주소
강경주(시조시인)
헤겔은 그의 ‘법철학’에서 “이성적인 것이 가장 현실적인 것이며, 현실적인 것이 가장 이성적인 것이다.”라고 아리송하면서도 아주 의미 깊은 말을 하였다.마르크스를 비롯한 좌파들은 이 말의 앞부분에 중심을 두고, 우파들은 이 말의 뒷부분에 중심을 두었다
경남일보   2017-07-10
[경일춘추] 할머니의 건강비결(5)
이지원(진주경희부부한의원 원장)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할머니의 건강비결은 무재칠시(無財七施)를 잘 실천하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무재칠시는 돈이나 물질이 없어도 남에게 베풀 수 있는 보시이다.눈으로 베푸는 안시(眼施)는 따뜻한 눈길로 상대방을 바라봐주는 것이다.얼굴로 베푸는 화안시(和
경남일보   2017-07-11
[경일춘추] 삶, 위치 추적기
박행달(시인·경남문화관광해설사)
치매환자들은 버림의 미학을 가장 잘 실천하는 자들이다.근무하는 날이면 그 근무지로 간간이 두 여인이 약속이라도 해 놓은 것처럼 들어선다. 삶에 아주 성숙한 두 여인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손잡고. 젊은 여인은 겸연쩍은 미소를 머금고 할머니는 백치처럼 무표
경남일보   2017-07-09
[경일춘추] 자귀나무
강천(수필가·경남문인협회 사무차장)
마을 냇가에 핀 자귀나무의 발그레한 꽃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단 수실을 펼쳐놓은 듯이 부채꼴로 올올이 피어난 꽃술을 보고 있노라니 찌뿌둥하던 마음이 저절로 맑아진다.자귀나무라는 이름은 연장의 하나인 자귀의 손잡이를 만들어 쓰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경남일보   2017-07-09
[경일춘추] '참人' 인재는 자기관리 잘하기 부터
류지형(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교학처장)
한국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소속의 국책특수대학으로 전국단위의 캠퍼스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훈련과정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평생직업능력개발의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특히 새정부가 출범하고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국가일자리위원
경남일보   2017-07-06
[경일춘추] 직장 멀미
강경주(시조시인)
한 30여 년 관광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어떤 기사가 있었다. 모처럼 휴가를 얻어 버스를 타고 여행을 가게 되었다. 그 동안 남이 운전하는 차는 한 번도 타 보지 않았다. 참으로 느긋한 마음으로 운전기사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좌석에 앉아 차창에 스치는
경남일보   2017-07-04
[경일춘추] 할머니의 건강비결(4)
이지원(진주경희부부한의원)
“자꾸 깜빡 깜빡하는데 이러다 치매 오는것 아니에요?”라고 환자들이 묻곤 한다. 건망증과 치매의 큰 차이는 사고력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일을 깜빡깜빡해도 생각해보면 기억이 나고, 기억이 안 나는 일이 있어도 정상적인 사고와 판단을 할 수 있다
경남일보   2017-07-04
[경일춘추] [경일춘추] 그녀의 메아리
박행달(시인·경남문화관광해설사)
출근길, 일상에서 담 너머 사는 친구를 우연히 만났다. 그 예기치 않은 만남에 소식을 접하면 안 좋은 소식이라는 사소함이 언제 부터인지 필자에게 감지되었다. 그 우연함에 듣는 이야기들은 사회 저변의 문제나 아님 어느 가정에 한정된 소소한 이야기들이다.
경남일보   2017-07-03
[경일춘추] 혼자여도 괜찮아요
김임숙(진주의료재단 이사장)
얼마 전 떨어져 사는 딸과의 대화에서 충격을 받았다. “엄마, 나는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아요. 혼자 살 거예요.” 라는 말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는 나의 딸만이 아니라, 사회 보편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임을 알게 되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 사회
경남일보   2017-07-02
[경일춘추] '참人' 인재는 고운말 사용하기 부터
류지형(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교학처장)
한국폴리텍대학은 국가에서 전국단위의 캠퍼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훈련과정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평생직업 능력 개발의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특히 새정부가 출범하고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국가일자리위원회가 대통령 직속에 설치되
경남일보   2017-06-29
[경일춘추] 항공 서비스를 통해 보는 의식의 한 단면
김태형(한국남동발전 차장(ASME·KEPIC위원))
얼마 전 해외출장길에 우리나라 국적기와 외국 항공편을 번갈아 이용했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서로 비교가 되었다. 얼른 생각하기에도 자국 국적기가 언어나 식사 등 여러 가지 면에서 편리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을 것 같지만 꼭 그런 것만도 아니었다.우선
경남일보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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