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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포럼] [경일포럼]진해 원도심에 있는 일제시대 우물
진해 원도심의 골목 안에는 우물이 두 개 있다. 중앙동사무소 도로 건너편에 있는 태권도장 건물 옆에서부터 골목이 시작된다. 일본 2층 전통주택이 줄지어 있는 차로변에서는 5개의 골목입구가 있다. 드림빌아파트 건너편 주택가이다. 충무로 60, 62번길이
경남일보   2018-05-17
[경일포럼] [경일포럼]은밀한 살인자 미세먼지
서울 간 김에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전경을 보고 싶었다. 날씨는 나쁘지 않았지만 사방이 미세먼지로 가득차서 가까운 거리만 볼 수 있었다.온갖 화학물질로 구성돼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리는 미세먼지가 마치 스모그처럼 우리의 대기를 가득 채우고 있다.
경남일보   2018-05-02
[경일포럼] [경일포럼]남북이 함께 할 일이 너무나 많다
오래 전에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한국의 의료관련 단체가 모여 한반도 결핵퇴치를 위해 ‘코리아 결핵퇴치연맹’을 결성한 적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 연맹의 공동대표로 선임된 인요한 선생은 14만명에 이르는 북한의 결핵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통일한국을
경남일보   2018-05-13
[경일포럼] [경일포럼]코끼리와 냉장고
한동안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법’이란 썰렁 개그가 유행했던 적이 있다. 그만큼 어렵다는 우화이기도 하다. 정치권과 유권자를 코끼리와 냉장고에 비유하자면 어떤 설정이 더 현실적일까. 그동안의 정치권의 행태를 볼 때 정치권을 코끼리에 비유하는 게 더
경남일보   2018-05-10
[경일포럼] [경일포럼]북한 황폐지복구사업지원 박차 가해야
지난달 27일 남과 북 최고통수권자가 판문점에서 만나 남북평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두 정상이 판문점을 오가는 장면은 전 국민 아니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놀람을 안겨 주었다. 북한 김정은 통치권자가 한 말이 기억난다.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하면서
경남일보   2018-04-29
[경일포럼] [경일포럼]6월 개헌 무산, 지방자치 전환점이 되어야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를 지향한다’를 제1조에 신설하여 6월 개정을 목표로 한 지방분권 개헌안이 단 한 번의 심의도 거치지 못한 채 무산되었다.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려던 개헌 국민투표가 국민투표법 개정 시한을 국회가 지키지 못한 탓에 불
경남일보   2018-04-29
[경일포럼] [경일포럼]교육부는 숙려제의 참뜻을 알고 있을까?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지난 1월 29일에 ‘국민 참여 정책숙려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교육부에서 야심차게 추진하던 정책이 사회적 혼란만 일으키고 백지상태로 되돌아 간 이후로 교육부는 교육정책수립 문화를 혁신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국민 참여 정
경남일보   2018-04-25
[경일포럼] [경일포럼]청년실업과 시발비용
이웅호(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최근 SNS를 통하여 젊은 세대들 사이에 ‘시발비용’이라는 신조어가 확산되고 있다. 시발비용은 비속어 ‘시발’과 ‘비용’의 합성어로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자기 불만을 해소하기 위하여 충동적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과거 유행하였던
경남일보   2018-04-19
[경일포럼] [경일포럼] 어항속의 남북정상회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이 4, 5월로 확정되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지난 3월 25일부터 4일간 북중정상회담이 베이징에서 비공개로 이루어졌다. 시주석은 김위원장을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라고 부르며, ‘특별한 시기에 이루어진 중대한 의
경남일보   2018-04-15
[경일포럼] [경일포럼]'낙동강'에서 만난 윤이상과 이은상
첫 번째 휴전선 종주를 하고 온 이은상은 1965년부터 한국청년운동협의회 회장으로 무려 17년간 있으면서 반공청년운동을 죽을 때까지 열심히 하였다. 반공청년들과 함께 하는 여러 행사에서 ‘짧은 일생을 영원한 조국에’ 바치자는 북진통일을 강조하여 많은
경남일보   2018-04-09
[경일포럼] [경일포럼]담담타타(談談打打)와 타타담담(打打談談)
담담타타, 타타담담. 이 말은 중국의 모택동이 중국 내전을 거치면서 활용했던 전술전략의 핵심을 이루었던 말이다. 공격하면서도 대화하고 대화하면서도 공격을 가하는 전술을 일컫는다. 장개석 군대가 모택동군사에게 패배할 수밖에 없었던 원인에 대해 훗날 장개
경남일보   2018-04-08
[경일포럼] [경일포럼]편견 없는 사회 만들어야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가 막을 내렸다. 92개국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1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그동안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보여줘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금까지 외국 선수들의
경남일보   2018-04-05
[경일포럼] [경일포럼]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많이 해야
박재현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시인)
여러 해 전부터 봄만 되면 황사에 미세먼지로 국민들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연일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일기예보 방송과 더불어 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되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 바닷가라서 바닷바람에 공기도 청정하다는 통영시에까지 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되는
경남일보   2018-03-27
[경일포럼] [경일포럼]‘배웠다’는 말이 가진 함정
김정섭(부산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사람들은 말할 때 자신이 잘 아는 낱말을 사용한다. 특히 남을 설득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때는 모르는 단어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잘 알지 못하는 단어를 사용하면, 말이 주저되거나 말끝이 흐려지기 때문이다. 작가들이나 학자들도 글 쓸 때
경남일보   2018-03-29
[경일포럼] 청년일자리 정책의 한계
이웅호(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의 취업자는 388만 명으로 고용률이 42.2%에 불과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하여 1.0%p 상승하여 다소 호전된 것으로 보이지만 핵심 구직 연령이라 할 25∼29세의 실업률이 8.
경남일보   2018-03-20
[경일포럼] [경일포럼]변해야 산다
강태완(칼럼니스트)
사전적 의미의 변화(變化)란 사물의 성질, 모양, 상태 따위가 바뀌어 달라짐을 뜻한다. 따라서 진리를 빼놓고 변화하지 않는 것은 없으며 세상은 광속의 속도로 변해가는 것 같다. 시대·상황·환경 등의 변화의 조짐을 읽지 못하면 개인·기업·국가는 참담할
경남일보   2018-03-12
[경일포럼] [경일포럼]헌법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든다
전점석(창원 YMCA 명예총장)
지난 2016년 8월 5일, 방송인 김제동은 사드 배치에 반발하고 있는 성주를 찾아서 군청에서 열린 24일차 촛불문화제에 참석하였다. 그는 “우리 헌법 제1조 1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공화국의 뜻은 함께 쌀을 나누어 먹는 나라”며 “사람들이
경남일보   2018-03-13
[경일포럼] [경일포럼] 야당이 한심하다
김중위 (전 고려대 초빙교수)
국회는 누가 뭐라 해도 야당의 것이다. 여당은 집권당이기에 국회에서 정부정책을 분석하고 비판하는 위치에 있지 않다. 사전에 심의하거나 조율하는 과정이 내부적으로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야당은 그렇지 않다. 야당의 세밀한 비판적 검토가 없는 국회라면 그
경남일보   2018-03-11
[경일포럼] [경일포럼]탄소배출
김성규(진주교육대학교수)
지난겨울은 유난히도 추웠다. 우리나라 겨울철 날씨를 삼한사온(三寒四溫)에 비유하는데 이는 사흘 동안 춥고 나흘 동안 따뜻한 날씨가 반복된다는 의미다. 이런 추위는 지구 온난화와 관계가 있다고 한다. ‘온난화’는 기온이 높아진다는 의미인데 추운 이유가
경남일보   2018-03-04
[경일포럼] [경일포럼]행정구역 통합의 속도조절
윤창술(경남과기대 교수)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주·사천·산청의 행정구역 통합 공약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행정구역은 일제 강점기였던 1914년의 대규모 개편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이 때 도입된 대대적인 행정구역 시스템은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생활권의
경남일보   201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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