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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들 혹은 달인들이 이다지도 많은가? 아니면 학창시절에 수학 부진아들이...?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에 참가자 수가 주최측 추산 0-0-0명, 경찰 추산 -0-0-명이라는 뉴스 방송이 계속되고 있는데 추산이란 대강의 수를 헤아리는 것이지만 한 쪽의 숫자가 상대적인 숫자의 2배까지 된다면 분명히 너무 많은 오차일 텐데, 5배 이상인 경우도 있다. 그러니까 적은 쪽이 사실대로의 것이라면 많은 쪽은 5배 이상으로 뻥튀기 한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라면 1/5로 깎아내린 것이 된다. 이러한 현상이 그들의 주장에 대한 신빙성과 무관하다고 할 수 있을까? 탄핵이 가결되면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야 된다는 주장에 대해 대통령은 그런 법이 없으니까 법대로 시간을 좀 끌겠다고 한단다. 실직을 당해도 가급적 늦게 당하고 월급을 한 푼이라도 더 챙기려고 한다는 것은 가난한 백성의 생각이겠지만 어쨌든 이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스쳐간 세월 아쉬워한들 돌릴 수 없으니...돌아본 인생 부끄러워도 지울 수 없으니 나머지 임기 잘 해봐야지...’라는 노래에 맞춰 국민을 위한 최선의 마지막 수단으로 뒷정리를 잘 해보려고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을 별로 없을 것이어서 시위는 더욱 가열되어 촛불 화산이 될지도 모른다. 시위 군중의 수를 발표하려면 숫자 계산을 제대로 해서 오차를 대폭 줄이도록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그 정도의 숫자 계산도 제대로 못 할 정도로 지능이 미달될 리는 없겠지만 정직하지 못 한 소행을 ‘그까짓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런 것도 부정부패의 시발점이 되는 것이 아닐까? 책임이 최소한 한쪽에는 있을 것인데 서로가 책임 떠넘기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 언론은 양측의 주장대로 보도할 것이 아니라 중립의 위치에서 직접 계산해보고 언론측 추산도 발표하는 것이 어떨까? 못 믿겠다고 우기는 쪽이 있을 것이 두려워서 곤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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