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10(금)5.9(목)5.8(수)5.7(화)5.6(월)5.3(금)5.2(목) [경일시론]대통령에게 위징·황희 같은 직언 측근 필요하다 [경일시론]대통령에게 위징·황희 같은 직언 측근 필요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충신(忠臣) 보다 조선 세종의 황희(黃喜), 당 태종의 위징(魏懲) 같은 직언 양신(良臣:슬기롭고 어진 신하)의 측근 기용이 필요하다. 황희는 양녕대군 폐세자 반대로 오랜 유배를 거치고도 태종 때 6판서, 세종 때 24년간 3정승을 했다. 사안에 따라 강력한 반대와 합리적인 것은 수정, 의견을 다시 묻는 자세를 보였다. 황희를 포용한 세종의 합리성, 관용이 요순시대와 비견되는 치세(治世:백성을 위한 선한 정치)를 만든 바탕이 됐다. 위징은 현 권력자들에게 인재를 구하고, 쓰는 데 큰 가르침이 된다. ‘태종의 거울’이 경일시론 | 경남일보 | 2024-05-09 14:5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