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효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김백렬 효행대상'의 후보자를 내달 10일까지 공모한다.
이곳의 지명이 효자문삼거리인 것도 이 김백렬 선생을 기리는 영모문 때문이다.
김백렬 효행대상은 김백렬 선생의 효 정신을 기리고 급박하게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부모와 효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올해부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1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어버이날 행사 시 군수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문의는 남해군 문화관광과(055-860-8633)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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