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길 후보는 고성군 수산업경영인 회장을 역임하고 (사)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황 후보는 동고성 체육공원 조기 완공 및 활성화 방안 모색, 농산물산업 유통기반 확충, 해양레저 관광기반 활성화 방안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또 김명수 후보는 지방공무원 출신으로 가락김씨 고성군 종친회 부회장과 건설회사 이사직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당항포를 한국의 디즈니랜드로 개발, 조선경기 활성화로 지역경제 회복, 농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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