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책자금이 배정되면 담보가 부족하여 포기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 현장상담에는 보증기관인 농신보가 직접 현장상담에 참여함으로써 담보가 부족하더라도 농신보가 보증을 통해 가급적 많은 농가가 배정된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인드로 상담을 펼쳤다. 그 결과 농업인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상담은 농업인이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서는 즉시 서류 발급을, 금융기관에서는 대출관련 상담을, 보증기관은 담보력이 부족한 농민에게 보증상담을 실시해 유관기관이 삼위일체가 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심의석 지점장은 “올해에는 보증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관내 농업인의 농업자금 대출보증 해결에 현장지원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