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개장하는 해수욕장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시 관련부서, 해수욕장 관할 구·군, 유관기관 등의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해수욕장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을 조성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 없이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용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서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 등 각종시설 개선,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해수욕장 운영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부산에서는 해운대·광안리·송도·송정 해수욕장이 6월 1일부터 개장하여 9월 10일까지 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8월 31까지 운영한다.
특히 부산지역 해수욕장은 2011년에 최초로 해수욕장 사계절 활성화를 추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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