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한 달에 두 번씩 모임을 갖고, 같은 책을 읽고 각자의 발표를 통해 자연스러운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책을 선정하는 방식 또한 회원의 자연스러운 추천에 의해 결정된다.
김영곤 회장은 “회원 상호간 책을 통한 공동체 형성과 가치관 등을 격의 없이 공유할 수 있었고, 특히 전 군민 책 읽는 독서문화 확산에 작은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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