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바롭스크 주지사 도농기원 방문
쉬포르트 뱌체슬라브(Shport Vyacheslav) 러시아 하바롭스크 주지사를 포함한 7명의 러시아 방문단이 경남의 시설원예시설 벤치마킹과 재배기술 파악을 위해 경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
뱌체슬라브 주지사는 “경남의 시설원예농업이 상당한 수준으로 보인다”며 “러시아의 하바주 시설원예 시범온실 건립계획에 경남 시설농업의 경험과 기술을 적극 도입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경남과 하바롭스크주간의 상생을 위한 시설원예농업 협력 분야를 모색할 것”이라며 “러시아 전 지역 시설원예 관계자를 대상으로 ATEC의 유료 위탁교육 계획도 검토 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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