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업 배우러 러시아에서 왔습니다”
“경남 농업 배우러 러시아에서 왔습니다”
  • 곽동민
  • 승인 2012.06.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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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하바롭스크 주지사 도농기원 방문
▲사진설명=31일 경남도농업기술원을 찾은 러시아 하바롭스크주지사(좌측에서 세번째)와 최복경 경남도농업기술원장(가운데)이 시설원예 시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쉬포르트 뱌체슬라브(Shport Vyacheslav) 러시아 하바롭스크 주지사를 포함한 7명의 러시아 방문단이 경남의 시설원예시설 벤치마킹과 재배기술 파악을 위해 경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

31일 도농기원에 도착한 쉬포르트 뱌체슬라브 하바롭스크 주지사 일행은 최복경 원장을 접견하고 농업기술원 업무소개와 경남농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서 농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ATEC(농업기술교육센터)에 들러 첨단유리온실 시설에 대한 견학과 운영현황을 청취하면서 시설원예농업 육성을 위해 도농기원이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교육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뱌체슬라브 주지사는 “경남의 시설원예농업이 상당한 수준으로 보인다”며 “러시아의 하바주 시설원예 시범온실 건립계획에 경남 시설농업의 경험과 기술을 적극 도입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경남과 하바롭스크주간의 상생을 위한 시설원예농업 협력 분야를 모색할 것”이라며 “러시아 전 지역 시설원예 관계자를 대상으로 ATEC의 유료 위탁교육 계획도 검토 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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