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지난 5월 '라이온스 전담지원반'을 구성해 각종 공식행사와 해운대마린시티에서 열리는 국제퍼레이드를 지원한다.
또 도심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행사장 주변 교통흐름에 문제가 없도록 점검하는 등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해운대 관광, 쇼핑, 온천, 야경, 해양스포츠, 산책 명소를 안내하는 영문판 홍보물 2만부를 제작해 대회장인 벡스코를 비롯해 18개 투숙호텔, 관광안내소에 배포했다.
대회기간 중 매일 오후 8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댄스, 뮤지컬,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해운대를 방문한 라이온들이 아름다운 해운대 밤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23일에는 청소년 매직페스티벌과 힙합공연이 열린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