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강변여과수개발 반대
범 창녕군민대책위원회 구성
낙동강 강변여과수개발 반대
범 창녕군민대책위원회 구성
  • 정규균
  • 승인 2012.06.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낙동강 여과수개발반대 범 창녕군민 대책위원회는 25일 국토해양부, 한국수자원공사가 경남·부산권 광역상수도사업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강변여과수 개발사업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창녕군민들의 마음을 결집하기 위해 지난 14일 범 군민 대책위원회 구성했으며, 이어 오는 28일 오후 3시 창녕함안보 공도교 밑 고수부지에서 낙동강여과수 개발사업 반대 군민궐기대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이들은" 낙동강 여과수 개발을 반대하는 이유는 국토해양부가 강변여과수 개발분야 3900억원 예산을 들여 남지 4만t, 송진 8만t, 증산 50만t을 포함 1일 62만t을 군내에서 뽑아 갈 경우 지하수위 영향에 의한 농업, 생활용수 고갈우려 등 재산권 침해가 있을수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용작물 (오이 수박 고추) 재배 하우스 1000여 동 및 소형관정 360여 개소가 갈수기때는 고갈로 농사를 망칠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25일 창녕군14개 읍면 소재지에 "국토부는 창녕군민 다죽이는 강변여과수 개발 중단하라" “국토부는 토지이용 규제로 창녕개발 제한하지 말라”라는 내용의 현수막 56개를 게첨하기도 했다.

이에 관련해 화왕산포럼 하종태 대표는 "낙동강 여과수 개발로 인해 지표수가 내려가면서 고갈, 개발제한으로 인한 사유재산침해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