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낙동강 여과수 개발을 반대하는 이유는 국토해양부가 강변여과수 개발분야 3900억원 예산을 들여 남지 4만t, 송진 8만t, 증산 50만t을 포함 1일 62만t을 군내에서 뽑아 갈 경우 지하수위 영향에 의한 농업, 생활용수 고갈우려 등 재산권 침해가 있을수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용작물 (오이 수박 고추) 재배 하우스 1000여 동 및 소형관정 360여 개소가 갈수기때는 고갈로 농사를 망칠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25일 창녕군14개 읍면 소재지에 "국토부는 창녕군민 다죽이는 강변여과수 개발 중단하라" “국토부는 토지이용 규제로 창녕개발 제한하지 말라”라는 내용의 현수막 56개를 게첨하기도 했다.
이에 관련해 화왕산포럼 하종태 대표는 "낙동강 여과수 개발로 인해 지표수가 내려가면서 고갈, 개발제한으로 인한 사유재산침해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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