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단상담은 ‘부모-자녀 함께 가는 멋진 세상’이라는 주제로 7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4회기에 걸쳐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대상자 선정은 경남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parent.gne.go.kr)를 통해 홍보, 전화 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에게 청소년기 특성과 발달과업 및 문화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교육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경남학부모지원센터(278-1771)는 학부모 집단상담을 비롯해 ▲교육정보 제공 ▲각종 자녀문제 상담 ▲자녀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 상담 ▲기타 학부모 고충 상담을 서비스하고 있다.
상담 방법도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상담, 전화 상담, 방문 상담, 요청에 의한 찾아가는 상담으로 학부모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상담프로그램은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면서 “학부모지원센터는 하반기에 다른 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다양한 학부모지원 서비스를 통해 교육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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