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육성 유공분야에서는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것은 조 교수가 처음이며,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 5주년을 맞이하여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조 원장은 우리나라에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제정되기 이전인 2006년, 전국 최초로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을 설립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제적인 연구와 정책수립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발전에 힘써 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조영복 원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열정으로 시작한 조그만 노력이 분에 넘치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송구하며, 우리나라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것으로 알고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을 위한 지속가능한 생태계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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