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2012 이웃사랑 군부 최우수 수상과 2012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두배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달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희망 2012’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이웃돕기 적극참여 및 3년간 모금액 1위로 군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도지사 표창에 합천군은 개인부분에 강길수(반도전기 통신 대표), 모금회장상에 개인부분에 이재근(우용기계건설 대표) 기업 부분에 경남은행 합천지점(지점장 정남영)이 수상하였다.

또 창원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대표 강지원)가 주관하는 2012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일자리 창출 분야‘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민선 5기 출범 후 전반기의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약이행 실태를 대학교수, NGO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민간평가단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대회로서 전국의 9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4개 분야 135개의 공약 우수사례를 제출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합천군은‘마을공동체 복원을 통한 소득형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민선 5기 출범이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농촌 6차 산업화 오.사(5.5.5.5) 프로젝트 사업 ▲행복합천! Green 희망마을만들기사업 ▲청정 산간지 특구 거점단지 조성사업 ▲어르신 시장형 일자리 창출사업 등의 사례 발표가“기업유치, 산업단지조성 등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타 지자체와는 달리 실질적으로 소득향상이 되는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공익사업을 시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