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측에 따르면 운영하는 다문화가정 서부경남의료지원센터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앞으로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 7개 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하게 된다
진주복음병원 김석희 병원장이 다문화가정 의료지원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산부인과 전문의 이종성 박사를 비롯한 전국기독교단체 의사들이 주축이 돼 이동진료와 방문진료는 물론 3차 진료가 필요한 경우, 전국기독교병원에서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다문화가정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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