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시장 중심 공직기강 확립 결의
최근 인사와 이창희 시장의 해외출장 및 장마철, 하계 휴가철이 맞물려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것을 우려한 진주시가 주민 피해를 제로화하기위해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시정업무에 만전을 결의하고 각 부서장 책임하에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16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간부회의 석상에서 정유권 부시장을 비롯한 읍면동장, 본청 간부공무원들은 계속되는 장마와 집중 호우로 인해 산사태 등 재해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예찰과 현장 확인을 통해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부시장은 최근 인사와 하계휴가 등으로 인한 시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업무의 인수·인계, 공직기강 확립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 수범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하절기 공직기강에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하고 인사와 하계휴가로 인한 시정공백 차단을 위해 업무의 신속한 인수·인계, 장마철 예찰을 통한 재해요인 사전 제거 등으로 주민 피해 제로화 등 시정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창희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T&G용진기업 등 관내 11개 업체들은 16일부터 25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페루 리마에서 무역상담 활동과 수출시장 개척활동을 벌인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