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정 공백 ‘이상 無’
진주시정 공백 ‘이상 無’
  • 김순철
  • 승인 2012.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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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시장 중심 공직기강 확립 결의
최근 인사와 이창희 시장의 해외출장 및 장마철, 하계 휴가철이 맞물려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것을 우려한 진주시가 주민 피해를 제로화하기위해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시정업무에 만전을 결의하고 각 부서장 책임하에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16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간부회의 석상에서 정유권 부시장을 비롯한 읍면동장, 본청 간부공무원들은 계속되는 장마와 집중 호우로 인해 산사태 등 재해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예찰과 현장 확인을 통해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부시장은 최근 인사와 하계휴가 등으로 인한 시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업무의 인수·인계, 공직기강 확립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 수범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정 부시장은 이창희 시장의 해외 출장 중 공무원들의 품위손상과 주민 불편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음주운전을 비롯해 민원처리 지연, 근무시간 미준수, 당직근무자의 무단이탈, 휴가철 업무 공백 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하절기 공직기강에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하고 인사와 하계휴가로 인한 시정공백 차단을 위해 업무의 신속한 인수·인계, 장마철 예찰을 통한 재해요인 사전 제거 등으로 주민 피해 제로화 등 시정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창희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T&G용진기업 등 관내 11개 업체들은 16일부터 25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페루 리마에서 무역상담 활동과 수출시장 개척활동을 벌인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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