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판수)는 관내 등록된 학교 4-H회 중 9개 학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천과 웅상 회야강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H회원들은 장마기 폭우로 인해 상류로부터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4-H회 정신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자연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단체생활로 인한 동료의식과 소속감 형성을 위하여 매년 2회 이상 4-H회와 봉사활동을 실시, 올 하반기에는 노동력이 필요한 농촌현장을 찾아가 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