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동 시인의 특별 강연으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강순복 교장의 자작시 낭송, 학부모 정은숙씨의 시낭송, 16개 학생팀의 시낭송 경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평소 학생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갈고 닦아 온 합창, 기타, 실내악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냈다.
경남과학고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2청소년 시낭송 축제 참여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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