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행 하동군수, 폭염 속 현장행정
조유행 하동군수, 폭염 속 현장행정
  • 여명식
  • 승인 2012.07.3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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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행 하동군수가 폭염 속에서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수해 복구현장을 돌며 피해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공사 보구를 주문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조유행 하동군수의 현장행정이 보름째 이어지고 있다.

조군수는 태풍 ‘카눈’이 예고된 지난 16일부터 태풍 ‘무이파’때 피해를 본 악양면 평촌마을 매계소하천 복구현장을 비롯해 정서 2.3지구, 악양천 정동지구 등 11곳의 수해복구 현장을 돌며 완벽한 복구를 주문했다.

또 지난 18일엔 다숙사업장 신축공사가 진행 중인 화개면 용강리 모암마을 방문에 이어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북천면 직전마을과 지난 7월 7일~ 14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난 북천 화정지구 복구공사장을 차례로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다음 날은 고전면 전도~명교 위험도로 개선공사장과 고절~운암도로 확포장 공사장, 진교면 고룡~양포구간 남해안 일주도로 확.포장 공사장을 둘러 꼼꼼한 시공을 당부했다.

이후에도 조군수는 청암면 하동호 생태체험공원 조성지, 청암 생태탐방로 조성 공사장, 적량면 옛촌 생태체험 에코하우스 조성지, 하동읍 중동~서동 생활도로 개설공사장 등 30여 곳의 공사현장 점검을 강행하며 수해에 대비했다.

특히 조군수는 현장 방문 과정에서 북천면 직전마을 경노당을 비롯 마을회관이나 경노당 등 주민이 모인 곳엔 수시로 들러서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이나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등 주민과의 대화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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