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어 연극 대회에는 진주, 거제, 남해, 고성 등 경남 각지에서 11개 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영어 말하기 대회는 영어에 대한 친숙감과 자신감, 흥미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고 영어 동극 실현을 통해 때와 장소에 따른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불러 일으켜 의사소통 능력 증진에 대한 욕구를 계속적으로 심어 주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영어 말하기 대회에 참여한 팀은 왕따, 환경보호, 동화 등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세계인으로서의 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영어 연극을 하였으며, 학생들은 한 달 동안 준비한 대사, 동작, 율동 등을 최선을 다해서 선보였다.
영어 연극 대회에 참여한 선학초 5학년 학생(전찬호)은 “이번 영어 연극 대회를 통해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극을 만들기 위해 협동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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