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찾아가는 발명교실' 운영
진주시 '찾아가는 발명교실' 운영
  • 김순철
  • 승인 2012.08.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대아중학교 발명교실에서 ‘2012년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교육지원청의 도움을 받아 방학기간을 활용, 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발명교실’은 ‘진주시 지식재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발명설계, 발명품 제작관련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겸한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주체가 되어 발명 활동의 방향을 찾게 하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 출원케 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그결과 지난해에는 ‘폭조절이 가능한 신발’ 등 2건의 발명품을 특허 출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날로 중요성이 더해가는 지식재산권의 인식을 저변으로 확대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창의력 계발과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어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2011년 특허청으로부터 경남에서는 최초로 ‘지식재산 도시’로 선정돼 3년간 매년 1억원씩 지원을 받아 지식재산관련 중소기업 지원, 시민인식확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순철기자

사진설명=진주시는 오는 10일까지 대아중학교 발명교실에서 ‘2012년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