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중생대육성생태학회 개최
이번 방문은 지난 제11차 세계중생대육성생태학회 프로그램 중 남해안공룡화석지 답사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학회 참가자인 세계 25개국 60여 명의 학자 및 교수, 공룡연구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세계중생대육성생태학회는 전 세계대륙에서 3년 또은 4년 간격으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국 대회는 아시아 대륙에서는 최초로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남해안공룡화석지(한반도 백악기 공룡해안)에서 열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세계 정상급 공룡 학자들이 공룡나라 고성을 방문함으로써 세계 3대 발자국 화석지로써의 학술적 가치를 다시한번 입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고성/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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