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낙농업에 활력을 주기위해 후계인력 양성교육이 실시된다. 28일 경상남도농기원은 도내 낙농가 중 2세 승계를 희망하는 농가를 위해 ‘낙농 2세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는 젖소 사양과 질병관리, 유가공, 미래 낙농경영 등이다. 강사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실습위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낙농2세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엘리트 낙농인을 양성해 국내 낙농산업에 활력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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