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웅상출장소는 지난 6월부터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웅산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지난 11일 공사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3년 개관한 웅상노인복지회관은 시설 노후로 인해 이용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1층의 사무실과 6, 25참전유공자실 사이의 벽을 철거하고 사무실로 통합해 협소한 사무실을 확장하고 2층의 대강당 및 창고를 통합해 대강당을 확장했다. 또 소회의실과 노인대학장실 사이의 벽을 철거해 세미나실로 통합하는 한편 PC, 도서실 등 확장하고 기존 복지관장실을 바둑, 장기실로 활용토록 변경했다.
양산/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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