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 추석연휴기간 동안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17일부터 21일까지 소방서 및 경찰서와 협조하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다중이용시설의 주요 구조부 균열진행상태, 누수, 전기 소방 가스 시설등을 점검하여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여 신속한 안전조치를 통해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방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hot-line(핫라인)을 구축하여 재난에 대응하고 있으며 오는 26일은 산청 및 단성 등 재래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