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35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하동의 대표명소 중 하나인 청학동을 둘러보면서 하동의 역사 이해와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청학동 대안학교의 협조로 대안학교 교육의 일부인 예절 및 한자교육 등을 체험해 봄으로써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와 흥미로움을 더했다.
문화감성 활동프로그램은 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주5일 수업제를 맞아 토요일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감성지원을 위해 하동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토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씩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하동군청소년종합지원센터(883-3000, 7551)로 하면 된다.
하동/여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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