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와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마호섭 교수는 산림분야 학술연구부문에서 ‘도시지역 경관 증진을 위한 맞춤형 생태옹벽 기술 개발’을 공로로, 정병룡 교수는 원예분야 학술연구부문에서 ‘지속 안정생산과 수출지향형 장미산업 정착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컨설팅’을 공로로 각각 이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농림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에서 열린 ‘2012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 개막식에서 마련됐다.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림수산식품 분야 기술 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증대, 국민의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를 발굴ㆍ포상하기 위해 해마다 마련하고 있다.
임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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