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성면 민요교실(회장 박둘연)이 제51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우수예술단체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단성면 민요교실은 2010년 단성면 주부 20여명을 중심으로 창단되어 바쁜 농사철에도 주1회 이상 전문강사로부터 민요와 춤을 배우고 지속적인 연습과 공연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았다. 그리고 관내 복지시설, 경로당을 수시로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펼치는 등 많은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산청/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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