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고용센터 개소…취업지원·실업급여지급 업무 개시
지난 15일 업무를 시작한 거창고용센터가 개소식과 함께 경남 서북부 고용지원 공백해소에 나섰다.
24일 오후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거창군 대평리 소재 거창고용센터에서 지역 관계자들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화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해 정해영 진주지청장, 이홍기 거창군수, 백신종·변현성 경남도의원, 배용원 검찰청거창지청장, 박두립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전중 거창세무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진주지청은 거창고용센터를 통해 거창 함양 합천 등 서북부 경남지역 민원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해영 지청장은 “그동안 진주지청에서 격주로 찾아가 이동고용센터를 운영했지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거창고용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신속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고용센터는 ‘구인·구직 취업지원서비스’와 ‘실직자 실업급여 수급자격 판정 및 실업급여 지급’, ‘저소득층 또는 청·장년층에 대한 개인별 종합취업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서북부 주민들은 구인구직 신청과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진주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동센터를 이용해야만 했다.
지난달까지 거창함양합천 지역에서 구직자 2251명, 실업급여 수급자 1584명 등이 진주고용센터를 이용한 실적을 보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화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거창고용센터가 경남 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고용서비스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고용센터는 거창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거리(황정형외과 옆 건물)에 있는 자리하고 있으며 문의전화는 055-943-0719, 0734로 하면 된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24일 오후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거창군 대평리 소재 거창고용센터에서 지역 관계자들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화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해 정해영 진주지청장, 이홍기 거창군수, 백신종·변현성 경남도의원, 배용원 검찰청거창지청장, 박두립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전중 거창세무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진주지청은 거창고용센터를 통해 거창 함양 합천 등 서북부 경남지역 민원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해영 지청장은 “그동안 진주지청에서 격주로 찾아가 이동고용센터를 운영했지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거창고용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신속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고용센터는 ‘구인·구직 취업지원서비스’와 ‘실직자 실업급여 수급자격 판정 및 실업급여 지급’, ‘저소득층 또는 청·장년층에 대한 개인별 종합취업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지난달까지 거창함양합천 지역에서 구직자 2251명, 실업급여 수급자 1584명 등이 진주고용센터를 이용한 실적을 보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화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거창고용센터가 경남 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고용서비스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고용센터는 거창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거리(황정형외과 옆 건물)에 있는 자리하고 있으며 문의전화는 055-943-0719, 0734로 하면 된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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