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발전 책임지겠다" 한목소리
"경남 발전 책임지겠다" 한목소리
  • 여선동
  • 승인 2012.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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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도지사 후보경선 의령·함안· 합천 정견발표회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자 경선 의령함안합천 정견발표회가 30일 오후 3시 함안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사전 추천에 의해 홍준표 전 당 대표, 이학렬 고성군수, 박완수 창원시장,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의 순서로 각 10분씩 정견발표가 진행됐다.

홍 전 대표는 정견발표회에서 “창녕 남지가 고향이고 어릴적 합천에서 생활했다. 이제 정치의 3막을 고향을 위해대선을 위해 출마결정을 했다”고 출마동기를 밝혔다.

홍 전 대표는 “당선이되면 도정개혁단을 설립해 깨끗한 경남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또 “진주사천 우주항공산업단지, 밀양 나노테크 국가산단 만큼은 대통령과 협의해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창원이 흔들이고 경남이 흔들리며 대선에서 불리하다.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청렴하고 깨끗한 자세로 지금까지 공직을 걸어 다산국민상 등을 받았다. 또한 진정한 힘은 겸손에서 온다. 개끗한 후보자를 선택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이 군수는 “경남을 IT산업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공약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경남의 희망인 성장률이 떨어지고 재정자립도 낮아지고 있다. 또한 부패잔액수치가 50%를 넘는다. 초·중·고·대학을 경남에서 졸업하고 시장군수를 모두 경남에서 했다. 경제도지사가 되어 반드시 성장동력으로 일자리 창출로 도민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자신은 정치인이 아니고 살림꾼인 행정가다면서 박근혜후보와의 표로 연결되는 가장 적임자라며 지지를 당부를 했다.

하영제 전 차관은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하는 도지사가 되겠다.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뽑아야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압승할 수 있다. 현명한 당원동지들의 판단을 당부하고 , 개인의 영달이 아닌 흠이 없는 후보라야 승리할 수 있다.진정으로 당을 아끼는 사람이 자신”이라면서 당원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함안/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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