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보건환경硏 생물안전연구시설 오늘 준공
경남보건환경硏 생물안전연구시설 오늘 준공
  • 이홍구
  • 승인 2012.11.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원욱)은 신종인플루엔자 등 고위험병원체를 확인 진단할 수 있는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생물안전연구시설은 사업비 13억 원(국비 40%, 도비 60%)이 투입되어 지상 2층, 331.04m2 (약100평)의 규모로 감염병 지역거점 진단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이 시설을 이용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바이러스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바이러스의 실험실 진단 및 결핵균 배양검사와 약제 감수성 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 최초로 결핵 확진검사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결핵협회에서 실시하던 결핵 확진검사를 직접 할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4 ~ 6주가 소요되던 결핵균 배양검사기간은 2 ~ 3주로, 6주가 소요되던 약제 감수성 검사기간은 3주로 단축하여 결과를 확진할 수 있게 되어 도내 결핵예방 및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red29@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