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원욱)은 신종인플루엔자 등 고위험병원체를 확인 진단할 수 있는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생물안전연구시설은 사업비 13억 원(국비 40%, 도비 60%)이 투입되어 지상 2층, 331.04m2 (약100평)의 규모로 감염병 지역거점 진단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이 시설을 이용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바이러스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바이러스의 실험실 진단 및 결핵균 배양검사와 약제 감수성 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기관 최초로 결핵 확진검사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결핵협회에서 실시하던 결핵 확진검사를 직접 할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4 ~ 6주가 소요되던 결핵균 배양검사기간은 2 ~ 3주로, 6주가 소요되던 약제 감수성 검사기간은 3주로 단축하여 결과를 확진할 수 있게 되어 도내 결핵예방 및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red29@gnnews.co.kr
생물안전연구시설은 사업비 13억 원(국비 40%, 도비 60%)이 투입되어 지상 2층, 331.04m2 (약100평)의 규모로 감염병 지역거점 진단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이 시설을 이용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바이러스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바이러스의 실험실 진단 및 결핵균 배양검사와 약제 감수성 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4 ~ 6주가 소요되던 결핵균 배양검사기간은 2 ~ 3주로, 6주가 소요되던 약제 감수성 검사기간은 3주로 단축하여 결과를 확진할 수 있게 되어 도내 결핵예방 및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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