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공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는 장이 마련됐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상표)과 창업대학원사업단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대학 내 100주년 기념관에서 ‘중국 소비재 시장의 변화와 기회’ 주제로 창업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이준승(삼성 오픈타이드 차이나 서울분공사) 소장의 ‘중국 소비재 시장의 변화와 기회(올 한해 히트상품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에 이어 곽영식(경남과기대) 교수, 윤원상(로이스컨설팅) 이사, 홍재원(동서대학교) 교수, 원정임(삼일회계법인) 매니저 등의 토론이 진행된다.

김상표(창업대학원 원장) 단장은“이번 창업포럼은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비창업자들에게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우리 창업선도대학의 기능과 역할이 지역 창업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