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동천학사(東川學舍)를 운영하면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크게기여한 석해(海石) 정해영 선생 송덕비 제막식이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 울산 중구 정지말공원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서동욱 울산시의장,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심완구 송덕비 건립추진 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제막행사는 송덕비건립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안우만, 정우모, 심완구, 박맹우) 주관으로 추진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가족대표 인사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덕비는 해석 선생이 설립한 동천학사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건립 추진위원회가 선생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2,5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지난 3월부터 추진하여 제막식을 갖게 되었다.
석해 정해영선생은 1915년 울산 북구 진장동에서 출생, 병영초등학교 졸업하고 부산상고 졸업 후 27세에 대동연탄 설립, 19공탄을 개발하여 사업이 전국적으로 번창하여 ‘석탄왕’칭호를 받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날 제막행사는 송덕비건립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안우만, 정우모, 심완구, 박맹우) 주관으로 추진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가족대표 인사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덕비는 해석 선생이 설립한 동천학사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건립 추진위원회가 선생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2,5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지난 3월부터 추진하여 제막식을 갖게 되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