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함양서 약용작물심포지엄 개최
농진청, 함양서 약용작물심포지엄 개최
  • 강진성
  • 승인 2012.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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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식품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약용작물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한국약용식물산업연구회 심포지엄’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초시험사업장에서 열렸다.

지난 13~14일 이틀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식물산업발전연구회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약용식물산업에 대해 생산부터 산업화까지 산학연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9년 창립한 ‘약용식물산업발전연구회’는 약용식물산업 관련 산·학·연·민·관 인사들로 구성돼 약용식물산업에 관한 정책과제 발굴과 제안 등 발전을 위해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함양에 위치한 농업기술원 약초시험사업장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13일에는 미래성장동력 약용식물산업 고부가가치 창출에 관한 주제 발표 등이 열렸다. 이날 박충범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장이 ‘약용작물 연구 현황과 금후방향’을, 김만배 경남농업기술원팀장이 ‘지리산 약초 산업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김관수 목포대학교 교수가 ‘색소함유 약용식물의 생산성 향상방안’을, 심재석 임실생약 대표가 ‘약용식물 이용 가공식품개발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14일에는 산청 한의학박물관과 산청 생약협회를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 약용식물산업 관련 최신 연구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 발전모델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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