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부모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이영미 작가가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깨달은 아이와 함께 사는 법, 그리고 20여 년간 교단에서 수많은 아이들을 가르치며 깨우친 기다림의 지혜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에게 참다운 행복을 찾아주기 위한 부모의 자세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초청 강연회에 초대 된 이영미 작가는 현재 대구에서 과학교사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 ‘기다리는 부모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 ‘십대, 지금 이 순간도 삶이다’, ‘요리로 만나는 과학교과서’, ‘공부의 즐거움을 맛보게 하라’ 등이 있다.
한편 진주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생활화와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중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식정보제공, 교육문화 여가 선용의 공간으로서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jinjulib.or.kr)와 시립도서관(☎749~2491)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