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재단, 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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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예술창작센터는 경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인 정주형 창작공간으로 지난 5월 31일 산청에 문을 열었으며, 재단은 경남 및 전국을 대상으로 입주작가를 공모해 1, 2차 심사를 거쳐 역량있는 작가를 선발했다.
현재 제1기 입주작가는 백장미·양인규·이미성·이혜진·정운식 작가로 이들은 이번 전시에서 6개월간의 입주작가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노력과 창작열정이 담긴 결과물을 선보인다.
입주작가들은 소개전시, 오픈스튜디오, 문화예술교육,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 창작센터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이번 전시를 위해 밤늦도록 작품 활동에 전념하기도 했다.
전시 첫날에는 입주작가들이 모두 참여해, 작품과 함께 작가들과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며 도민, 문화예술인, 스튜디오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촌리662’전 오픈식은 4일 오후 6시 30분이다.
한편 ‘평촌리662’는 경남예술창작센터가 자리한 ‘산청군 생초면 평촌리662번지’를 의미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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