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창녕보, 세 번 연기 끝에 마침내 준공
합천창녕보, 세 번 연기 끝에 마침내 준공
  • 김순철
  • 승인 2012.12.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낙동강 합천창녕보가 세 차례 연기끝에 결국 지난달 30일 준공됐다.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는 그동안 진행해온 보 좌안의 호안 복구 작업, 보 하류 바닥보호공 보강 작업 등을 마치고 이날 준공했다.

2009년 10월 27일 착공에 들어간 지 3년여만이다.

당초 준공은 지난 6월 30일 가질 예정이었으나 추가 건물 설치, 홍수·태풍으로 유실된 호안 복구 등을 이유로 지난 8월과 9월 등으로 세 차례 미뤄졌다.

4대 강의 16개 보 가운데 낙동강 강정고령보를 제외하고는 합천창녕보가 가장 늦게 준공됐다.

수공 측은 보 개방 행사를 연 대신 준공 행사는 별도로 마련하지 않았다.

수공은 12월까지 국토해양부로부터 준공 검사 및 인가를 받아 내년부터 본격 보 운영 체제에 들어갈 방침이다.

총 길이 328m인 합천창녕보는 고정보와 가동보 5개로 구성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