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야왕’에서 백학그룹 백창학 회장의 아들 백도훈 역을 맡았다.
백도훈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아이스하키 선수로, 솔직한 성격에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갖춘 인물이다.
그는 여주인공 다해(수애)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야왕’은 박인권 화백의 ‘대물’ 시리즈 중 3화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길 꿈꾸는 여자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며 남녀 주인공으로는 권상우와 수애가 캐스팅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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