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0일 ‘2012년 지방세 종합 평가 보고회’를 개최한다.
밀양시에 따르며 올해 지방세 835억 원을 목표 징수액으로 책정했으나 지난 11월말 현재 29억 원을 초과한 864억 원을 징수했다.
밀양시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생계형 체납자의 증가가 고액체납자 징수 전담팀을 구성하고 특별징수기간 설정과 지방세 징수단 발대식 개최 등 강력한 의지로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지방세 종합평가 보고회에서는 세무징수 활동에 대한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 기관은 하남읍, 우수기관은 내일동·부북면·단장면이 각각 선정됐다.
윤종철 세무과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경기불황으로 지방세 징수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목표액 을 초과 달성했다”며 “최근 3년간 지방 세정평가에서 밀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아 시 재정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밀양/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밀양시에 따르며 올해 지방세 835억 원을 목표 징수액으로 책정했으나 지난 11월말 현재 29억 원을 초과한 864억 원을 징수했다.
밀양시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생계형 체납자의 증가가 고액체납자 징수 전담팀을 구성하고 특별징수기간 설정과 지방세 징수단 발대식 개최 등 강력한 의지로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윤종철 세무과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경기불황으로 지방세 징수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목표액 을 초과 달성했다”며 “최근 3년간 지방 세정평가에서 밀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아 시 재정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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