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유학생에 학업우수상·특별공로상
외국인유학생에 학업우수상·특별공로상
  • 임명진
  • 승인 2012.12.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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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아만눌라·아흐매드존씨

아만눌라(왼쪽)씨와 아흐매드존씨

경상대 유학생 아만눌라ㆍ에라코브 아흐매드존 씨

국립국제교육원 학업우수상ㆍ특별공로상 수상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으로 유학 중인 아만눌라(응용생명과학부 박사과정ㆍ방글라데시) 씨와 에라코브 아흐매드존(법학과 석사과정ㆍ우즈베키스탄) 씨가 국립국제교육원(NIIED)으로부터 학업우수상과 특별공로상을 각각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대학교 대외협력본부(본부장 정우건)에 따르면 학업우수상은 학사ㆍ석사ㆍ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다른 유학생의 모범이 되고 학업에 대한 열의가 높으며 학술적 연구실적이 뛰어난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상대학교의 아만눌라 씨는 비SCI논문 2편과 국제학술대회에 3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대내외에 발표한 논문이나 학술세미나 발표 등 학술적 연구실적이 뛰어나 NIIED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특별공로상은 정부초청 장학생으로 특정분야(언어ㆍ기술ㆍ특별활동ㆍ봉사활동 등)의 특기를 발현하여 대학과 한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유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상대학교 아흐매드존씨는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최한 ‘경상 외국인 말하기 대회’에서 2회 연속 은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경상대학교가 지난 11월 자체적으로 시행한 유학생체험기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유학생활에 적극적이며 동료 유학생 사이에 우애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외국인 투자의 법적 정권의 비교 분석’이라는 제목의 논문도 발표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2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시상식 및 송년의 밤 행사 때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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